[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12교 학생 393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지구촌 시민`을 프로그램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구라는 한 공간에서 상호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계 시민들의 공동체 인식에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상호 존중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가능케 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세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문화 간 이해를 주제로 △공연․체험, 세계문화만나기 △댄스 문화 체험 △음식체험으로 이해하는 다양한 문화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 등이다. 김모(15‧봉화중)학생은 "각 나라의 의상과 놀잇감, 전통악기 체험 등 세계 속에 사는 우리는 모두 특별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같다"고 전했다이영록 교육장은 "세상은 글로벌화로 문화와 인간이 공존한 곳이 된 만큼. 학생들이 지구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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