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8일 울산시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및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대왕암공원, 슬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 고령군지부는 지난 17일 대가야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수능떡을 전달했다.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초콜릿이나 엿으로 응원의 선물을 하지만, 올해부터는 쌀의 좋은 탄수화물이 두뇌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점을 착안해, 우리 쌀로 만든 수능떡을 새로운 수능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지난 19∼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차행사를 오는 26∼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9~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미니 특공대 △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에는 어린이들이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4천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향교·서원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이다.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기술과 국가유산을 결합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간 콘텐츠로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5년 이야기와 주제가 있는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함평교육지원청에서 영호남 학교 간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영호남 교육시책과 학교 간 특색교육 운영 현황을 상호 교환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령-함평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함평골프고등학교와 함평창의융합교육관, 함평 엑스포공원의 국향대전을 함께 둘러보며 두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 교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과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함평교육'이 서로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특색교육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오후 2시, 고령군 재난안전상황실 및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선희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공무원의 역할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최근 '2024 군정 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의 수상 제안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에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으로 나눠 총 469건이 접수됏으며,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고령을 알리고자 하는 제안이 다수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8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는데 공무원 부문에서는 ‘노약자·난청 민원인을 위한 민원 데스크 소형마이크 설치’가 동상, 그 외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대가야, 고분군 등 역사 관련 일상거리 디자인으로 특색 있는 거리 조성’제안이 동상 그 외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우수제안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되며, 고령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해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고령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대구 동성로 재즈바 등에서 총 3회차로 진행한 미혼남녀 커플매칭 ‘나이스 투 밋 유 ! 고령♥성주’ 행사에서 커플 5쌍이 매칭됐다고 밝혔다. 1회당 10명씩 총 30명(15쌍)이 참가한 행사에서 커플매칭율은 33%다. 고령군은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좌석을 배치하고, 본 행사 시작전 커플매니저를 통해 스타일링, 대화 스킬 코칭 등을 사전 진행했다. 와인과 에티켓, 반려견과 산책, 향기테라피 등 MZ세대가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1:1 스피드 매칭 토크, 커플게임 등을 구성해 첫 만남에 대한 부담감과 어색함을 줄이고, 행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기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성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외 1건, 고령군수가 제출한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외 현안 3건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17~23일까지는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다음해 주요 정책과 살림살이의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고령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명국 의원(국민의힘)은 “고령 산물벼 가격이 지난 14일 40㎏ 기준 5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만원에 비해 20% 급락하며 농업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치명적인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비료값, 면세유, 인건비 폭등, 농가부담 이자율 등은 나날이 상승하지만 쌀값은 20년 전에 머물러 있어 농민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며, 쌀 소비 촉진 운동 등 지자체 차원에서 쌀값 하락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벼 수확기를 앞두고 이상 기후에 따른 폭우와 폭염, 벼멸구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 쌀값 하락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쌀값 하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쌀 수급 안정 대책이 매우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정부에 대해 △쌀 재고 및 수입량을 감안하여 충분한 양을 시장격리 하여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 △농민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하여 쌀 수급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각 정당,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
고령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부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2학기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행사용품을 제공하면서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다산초 학생은 “앞으로 우리 친구들도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우리 학교 앞을 지나가는 어른들께서도 안전운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고령교육을 위해 등ㆍ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 실시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고령군은 오는 21~25일까지 양봉실태조사를 위해 양봉협회 및 읍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업무협의를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는 매년 계속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꿀벌생육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양봉실태조사는 양봉농가 의견을 청취해 조사기준을 정하고 양봉협회와 읍면담당공무원의 양봉장 현장확인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이번 실시된 조사자료를 토대로 2025년 양봉기자재 보조사업 지원기준 및 양봉농가 피해 발생 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연합공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15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해 대회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의 코스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이 자랑하는 낙동강변과 은행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펼쳐졌다. 선수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을 순차적으로 소화하며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고령군철인3종협회는 훈련을 통해 파악된 사항들을 반영해, 철인3종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고령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의 도약 및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락(ROCK, 樂) 페스타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좋다’, ‘들었다 놨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8,038포/40kg(공공비축미 6,000포, 고령옥미 69,776포, 무농약옥미 2,262포, RPC자체수매 10,000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의 경우 중간정산금(5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뤄지며, 올해 고령옥미 햅쌀은 46,000원/20kg으로 14일부터 시중에 공급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8일 베트남(하노이) 수출상담회에 이어 10일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방콕)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3건, 15,761,000달러(원화 212.2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9건, 2,650,000달러(원화 35.7억원)라는 쾌거를 거뒀다. 베트남과 태국에서 개최된 두 번의 수출상담회에서 총 수출상담 87건, 상담금액 22,847,500달러(원화 307.8억원) 중 기업간 mou 체결건수는 22건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MOU 체결금액은 6,450,000달러(원화 86.9억원)이다.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 포상금 등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4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소방서는 14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방문을 통한 재난 긴급대응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및 화재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의 신속한 가동을 재확인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터널 내 재난 상황에 대한 △CCTV 관제 현황 △터널 내 소방시설 현황 및 점검 △신속한 교통통제를 통한 소방대원 안전강화 방안 협력 △ 터널 내 사고발생시 초기대응 요령 및 인명 대피 방법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