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을 실시한다.   월 구매한도는 지류형은 30만원, 카드형은 50만원, 제로페이는 2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16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지류형의 경우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내 19개소 금융기관(농·축협, 신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제로페이의 경우 13개 어플(비플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카드형의 경우 지역 내 농협, 새마을금고 방문 또는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구매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입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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