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7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성주군 쌀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농업의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주환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쌀 전업농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주군 전업농회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1월 한시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카드형)'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해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한달동안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아울러,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특별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최근 개정된 농지법(시행 2025.1.3.)에 따라, 농지에서 절·성토 작업을 진행하려는 농업인들이 사전 신고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보호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성주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성주군청 건축허가과 농지산림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해당 필지의 총면적) 1천㎡이하 또는 높이(해당 필지에서 최근 1년간 절·성토한 높이를 합산한 것) 50cm 이내의 경미한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지 보호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법 개정인 만큼, 모든 농업인들이 법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농지법 개정이 성주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건축허가과 농지산림팀(054-930-63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오는 13∼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상기후로 변화하는 농업여건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교육은 지난해 참외 재배시 애로사항이었던 발효과 다발생, 담배가루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4일에는 사과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기술과 착색불량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6일에는 벼멸구 예찰, 벼 재배기술 및 주요 병해충 관리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연계해 실시해 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함께 이수가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의 시행으로 과수재배농가는 화상병 예방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1월 14일 사과교육과정의 경우 직불제 교육과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화상병 예방 의무교육 시간 이수 또한 가능하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인들이 고충이 많다”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각종 유용한 정보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의 실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돕고 신규 농업인들에게는 농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새해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성주군은 6일 건설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성주군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 박종륜 위원장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간담회서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고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성주군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륜 위원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 관내 수주물량 확대를 건의하고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업협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전문건설협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건설사업 추진이 군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서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역민에게 적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동반하며,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는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는 지금부터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미접종자는 꼭 독감 백신접종을 받아야 하며,아울러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성주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한 80종 400대의 단기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한 임대료의 50%이다. 그간 감면은 2020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8차례 추진해왔으며, 지역 농가에서는 약 4억4천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연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서부, 동부, 남부)를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이재실 (재)우성공원묘원 대표와 이동환 재구성주향우회장이 각각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성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재)우성공원묘원은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에게 봉안당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별고을 장학금 및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재구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환 회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성주 출신의 대구에 거주하는 10개읍면 출향인들과 지역민과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신 덕분에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방,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 등과 함께 30개 사업에서 약 980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성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재생 1‧2단계 마무리,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보훈회관 준공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3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레는 기대감으로 맞이한 2025년,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2024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의 혼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성주군의회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 방향을 통해 소통하여 왔으며,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에 의원들은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삭감 없이 원안 가결을 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처럼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면의 주민 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7억2200만원 규모의 333건에 대해 추진한다.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 선남면은 2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갈 제40대 조익현 선남면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 인사 및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차담으로 축소해 진행했으며, 민생안정과 국민들의 불안을 위로·격려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대신했다. 조익현 면장은 “선남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 행정으로 선남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익현 면장은 1993년 2월 고향인 선남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남다른 소통‧공감능력을 발휘했으며, 제35대 선남면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남면의 발전과 화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5년 새해 충혼탑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찰서간부, 교육청간부, 소방서간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지러운 국가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군민은 동심공제(同心共濟: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건너가자) 란 말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도 함양을 위한 ‘1인 1청렴 서약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도서관 전 직원들은 청렴 다짐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스스로 필사(筆寫)하고 서명을 남김으로써정직하게 행동하고 유혹의 순간에도 도덕적 규범을 떠올릴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청렴다짐식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성과보고회와 로컬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9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참외담배가루이 경보체계 구축, 친환경 미생물 상시보급 체계 구축, 성주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 등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도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싱싱멘토링프로그램 등으로 성주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벼 병해충 들녘별 일제방제, 시설참외 스마트 배지재배 모델 시범, 초유은행 구축으로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지역 현장을 누빈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 농촌인구 고령화 등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조수익 7천억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는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달 30일 공식 전달했다. 성주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달성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뤘지만, 현재의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달 4일 농업인들 자발로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를 결성 후, 9일 성주군에 협조 요청 공문 발송, 2주간의 10개 읍면 농가 대상(945명 참여) 설문조사 실시 및 순회 설명‧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고, 27일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배선호 위원장은 “토론회를 끝마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 중요하게 됐다며, 우리 농가는 ①참외스티커 미부착 ②참외자조금 인상 ③참외포장재 경량화 ④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이 개선돼야 한다며, 농가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기엔 부족함이 있어 성주군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건의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희재 의장은 “참외농가와 행정, 그리고 의회에서 함께 발맞춰 나간다면 우리 성주참외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 는“참외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농가 자발로 대전환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 및 지원하여 참외 조수입 7천억원 시대, 그 이상을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내외 정세 불안 및 내수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60억원)’지원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매칭출연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목상권 1등 공신!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시행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40억원 규모의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및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시행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하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통해 24년~25년도 출산 후 영업을 지속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6개월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율 상향과 기업지원 특례보증’시행 이차보전 지원율을 3.0%에서 4.0%로 상향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규모를 690억원으로 설정해 지원한다. 또한, 3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전년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성주경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2025년도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주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전남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인 무안군 지원을 위해 당일 오후에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자매도시로서 무안군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객기 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여념 없는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 등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무안군과 2013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후 11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안군 공직역량강화교육을 성주군에서 개최하여 무안군 공직자와 성주군 공직자 60여 명이 함께 모여 업무연찬을 했으며, 2024년에는 성주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무안으로 다녀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