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0시 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보면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농작물 시설 등 재난 취약지구 등 관내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재난본부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해 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호우피해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지보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풍양면을 거쳐 직접 읍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비 중이며, 공무원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에는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읍면과 실과소 직원으로 구성된 ‘1마을 1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가동 중이다. 또한, 응급 복구 장비, 재해구호 물자 등 재난자원 확보와 지원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천, 배수 시설 등 공사장 작업 중지 및 사전 출입 통제 등 안전 조치와 함께 긴급재난 문자 발송, 마을 앰프 방송으로 주민들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며칠째 비가 이어져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붕괴 위험 지역이나 침수지역 인근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군부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군은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과 지역 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 방향을 토의하고 관리하는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혁신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
예천군은 지난 4일 예천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7월부터 예천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약국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된 장소로 배송하게 된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5~7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 씨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락 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으로 활을 제작하고 있다. 1991년 입문해 30년 이상 전통 방식으로 활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22년 10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개행사에서 "김성락 궁시장 보유자는 작품 전시와 함께 활 제작 기술을 전수받고 있는 전승자들과 함께 물소뿔 부각작업, 뒤깍이 작업, 소힘줄 작업 공개 실연을 통해 전통 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전통문화
예천군 김홍익 농가의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KPN1625)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2023년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으며 후보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당대검정, 후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이며, 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가의 한우 사양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축산의 기틀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개소를 시범 운영한다.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모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을 제공하는 예천군 최초 24시 영유아 돌봄 시범사업이다.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캠핑장(호명읍 산합리 84-3 일원)을 개장, 운영한다. 패밀리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매력의 캠핑 공간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글램핑 3동, 캠핑사이트 17개소, 바비큐파고라 8동과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을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과 성인풀장, 유아풀장, 농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있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7월 이용 고객들은 한시적으로 전화(010-8008-9648) 예약을 받고 있으며, 8월 이후 이용 고객들은 7월 8일부터 홈페이지(http://www.ycfamilypark.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캠핑사이트 30% 이상을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에 대해 우선 배정하며 이용료도 감면해준다. 한편,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 2일 예천군 예천읍 예천상설시장 내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시장상인의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3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고, 주방에 설치되어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화재 경보음이 울려 근처에 있던 시장상인이 119 신고 후 복도로 진입했다. 이후 침착하게 가스 밸브를 잠그고, 현관문을 개방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했다. 지난 2월 예천상설시장의 화재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방안전점검, 관계인 중심 합동소방훈련, 주거시설 거주자 전수조사, 현관문 거주자 명패부착 등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달 29일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인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기록된 조선 선비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고, 서한민 군(대창고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재학)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공부법 특강이 진행됐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출발하면서 교육명품 도시,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미래형 농업정책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특히 출산단계부터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교육과 일자리까지 연결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학력신장 특화사업, 대입맞춤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운영되는 국립경국대학교와 산학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도시 예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육상교육훈련센터 완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e스포츠 국가대표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과 석송령, 예천박물관과 금당실 등 예천의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할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활축제, 곤충축제, 회룡포 봄꽃축제와 삼강나루터 축제 등 예천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더욱 활성화해 예천을 방문하는 유동인구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농업혁신타운 조성 등 미래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신도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극대화하며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껏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5급 승진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영미 △행정문화복지국 황원희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 장명화 △행정문화지국 사회복지과장 초재동 △풍양면장 이경수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임미란 △건설도시국 건설교통과장 권기성 △건설도시국 도시과장 최재수 6급 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과 황미영 △보문면 조은현 △풍양면 장세훈 △행정문화복지국 주민행복과 김현주 △행정문화북지국 재무과 김원환 △감천면 지혜 △맑은물사업소 최승복 △행정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 파견) 이동원
예천군은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석송회는 예천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농촌 일손돕기나 수해복구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나눔 캠페인 등 성금모금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은 “저출생의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고, 예천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써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석송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예천군의 미래를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예천군 효자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예천군 행정을 끌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예천군 행정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예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달라지는 예천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원도심과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예천군은 부족한 육아와 놀이 시설 확충으로 아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 등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가고 있다. 먼저 예천읍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했으며 한천 부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며 출산부터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마을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신도시에는 인구구성에 맞게 가족, 청소년 중
예천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4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종교계의 명사인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빙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사로 나서는 성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로서 BBS TV '행복공양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으로 MBC '일타강사'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054-650-6198)에 전화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군민 누구나 고민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비고’란에 고민을 적거나, 당일 강연장에 비치된 작성지에 고민을 적어 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변하고 불안한 시대에도 인간은 언제나 행복을 추구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소하고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호명읍 일원 안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