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수성구청을 비롯한 시민과 공단 직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부사업소 전 직원은 평소에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콘센트 뽑기 △잔반 없는 날 실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 주요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고용노동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대재해 동향 발표’에 이어,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장 고충과 정책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며,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 관계자는 “LED 교체로 야간 시인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단연 어린이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시기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군에서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생태, 여러 시설 연계한 할인혜택. 달성군 유가읍에는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군립 달성화석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후 지금까지 6만 8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과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최근 낮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23일 시 동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구군 위생·감염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져온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2월 청두에 개소한 대구시 사무소를 거점으로 양 도시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교류 또한 폭넓게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의성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다수의 이재민과 막대한 산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22일 화북4리 화산마을체험관에서 4월 하반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면사무소 외 장소인 화산마을체험관에서 열려 이목을 끌었으며, 삼국유사면 이장 18명이 참석해 당면 군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삼국유사면 내에서
보그워너디티씨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했다. 보그워너디티씨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미국 보그워너사가 대구에 설립한 전기자동차용 전동화 구동모터 연구개발을 하는 법인이다. 채경선 대표이사는 “크나큰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한다”며 “복구 및 이재민 지원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룡 대구시 장애인연합회장은 지난 21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룡 회장은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존엄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으며, 산불 재해 성금뿐만 아니라 남구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재룡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달서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로부터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326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 안보의식 함양, 국민 화합, 사회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있는 단체로 현재 달서구는 4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석맹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DDUBI×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뚜비 1주년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3일 제43대 본부장으로 유호식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정(正)·성(誠)·비(備)'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고객 중심의 리더십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는 단순한 직(職)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업(業) 임을 잊지 않고, 품질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품격’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북 북부(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23일 정책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6개 지역 정책금융기관과 아이엠뱅크, KB국민은행 등 2개 시중은행,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등 9개 지역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은 산불 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대출금리 인하,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금융기관별 지원 시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아이엠뱅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 ‘2025 수성아트피아 키즈페스티벌 – 아트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성아트피아의 야외광장, 대극장, 소극장, 아테이너, 전시실 등 전관을 개방하여, 공연과 체험, 전시, 예술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수성아트피아 전역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터로 변신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대극장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관람 올해 키즈페스티벌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매직‧마임 퍼포먼스’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매직‧마임 퍼포먼스는 화려한 마술과 감동적인 마임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본 공연은 관객들이 무대 위에 마련된 객석에 앉아 공연자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관람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위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은 공연자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마술의 디테일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일반 관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구조는 어린이들이 공연에 몰입하고 무대의 주체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im.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경우 지원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직 직무능력에 기반한 블라인드 공정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DYETEC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제조데이터표준 인공지능활용 제품전주기탄소중립지원 기술개발(R&D)’ 사업의 섬유 분야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4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본 과제는 섬유 제조 공정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예측 및 저감할 수 있는 MCF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섬유기업들이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69억 원 규모(국비 53.3억, 민간부담금 15.7억)로, DYETEC연구원을 중심으로 △㈜글래스돔코리아 △㈜아이비씨티 △㈜인이지 △(재)FITI시험연구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이 의료용 섬유 신소재 및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한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57개월 동안 수행되며, 정부출연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15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용·코스메슈티컬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인프라(장비)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조공정 실증, 전임상 및 임상평가 기반 확보, 의료용·코스메슈티컬 섬유 신소재 보급 및 확산 등을 골자로 한다. 다이텍연구원은 주관기관으로서 의료용 섬유 신소재 개발 지원 HUB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섬유산업의 의료·바이오 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게 된다. 이도현 다이텍연구원 미래환경대응단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전통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수 있는 전환점으로, 의료용 섬유 신소재의 국산화 및 수입 대체는 물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실증 기반 확보와 더불어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재)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ARTAINER)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과 4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아테이너 아트월’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건물에 나의 색깔을 그려요” 다음달 3일과 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테이너 외벽을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페인팅과 손도장으로 채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만에 진행되는 무료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