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을 준비 중인 미취업 청년 또는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0만원으로,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44종) 취득을 위한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 국어(3종), 영어(TOEIC 등 7종), 일본어(2종), 중국어(1종)의 공인어학 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험 응시료 최대 5회 및 증명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군은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3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 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협의회에는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고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982만7천원 대비 6억3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23℃를 달성했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210만원 등 지난 두달 동안 각계각층의 나눔 실천에 대한 뜨거운 마음들이 모여 총 6억3천만원(현물기부 포함)을 모금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14일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45일만에 5억2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며 고령군민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온도탑의 수은주는 계속 상승해 123℃를 기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 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등의 활동을 한다. 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피해방지단(27명) 및 읍․면담당자(8명)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환경과와 고령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총기 사용 안전 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ASF 예방을 위한 방역 방법 등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에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도 중요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절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피해방지단과 담당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1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신년 업무보고회(인구정책실, 가족행복과, 보건소)에 참석한다.
고령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고령경찰서를 시작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5~30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5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이남철 군수는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2일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성가의집 외 4개소)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고령군의회 의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호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회의 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원 및 가정방문 학습지 업체 등 9개 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에게 학업 능력 향상과 잠재적 재능 개발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리틀모짜르트 피아노학원, 지앤비어학원, 청람학원, 정쌤학원, 탑플러스학원, 강남학원, 미래엔수학, 멘토영어학원, ㈜대교눈높이 달성지점이 협약에 참여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김충복 부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군의회 의원, 관광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와 관련된 유공자 표창 시상을 했으며, 2025 고령 대가야축제 안내, 2024년도 사업결과 보고, 2025년도 추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의결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고령군의 고도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활용 △대가야축제의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유산축전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 수상 등 대가야의 차별화된 역사성과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의 세계축제협회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고령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격상되면서 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큼, 이제는 단순한 ‘흥’에 그치는 축제가 아닌, 대가야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역사 교육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가 오는 3월 28~3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우수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품격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수목원: 이색적이고 독특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전·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은방·소규모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빈집털이·피싱범죄 등 군민 피해 범죄예방활동 △설 연휴 교통혼잡관리 등 기능별 추진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과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을 토대로 지역 내 주요 범죄 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 활동으로 각종 범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됐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에서 2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고, 매년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한우곰탕을 지원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진식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징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억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15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천년건축시범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복합귀농타운 등 여러 부처 사업과 연계해 주택단지, 커뮤니티센터, 돌봄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연계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또한, 고령군은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기회 제공,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 정책 지원 등 고령군의 청년층 및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해 지역 내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주거공간 조성 뿐아니라 육아나눔, 공동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현시대의 과제인 저출산, 인구소멸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공간으로 조성하 겠다”며, “미래세대의 인재 청년층에게 고령군의 다양한 귀농· 귀촌정책, 청년정책과 함께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건축과 등 4개 부서와 고령 대가야 고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관광진흥과, 대가야박물관, 도시과, 인구정책실, 시설사업소 5개 부서와 실무협의를 추진했으며, 오늘 협의는 문화유산과, 건축과, 가족행복과, 대가야읍 4개 유관 부서와 대가야 고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은 △고도 보존 및 활용 기본 방향 설정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강화 △주민과의 협력강화 △향후 일정 및 협업 체계 정립 등이 있었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가야박물관 수장고 신설, 대가야읍 뉴빌리지 사업과의 연계, 빈집 등을 활용한 문화향유 공간 조성, 대가야 고도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계획들이 발굴됐다. 이번 실무협의의 내용을 반영해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초안을 마련 후 관련 부서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부계획 구체화 및 실행체계를 정비해 대가야 고도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대가야 고도의 보존과 활용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요소”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대가야 고도의 보존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령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명절 선물 세트와 특히 올해 초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추가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그동안 매년 명절 때마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생필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
고령군 관광정책과와 청도군 관광정책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양 지자체 관광진흥(정책)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축제를 비롯한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도 했다. 이선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읍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 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및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한다.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임은 물론, 중장기적인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읍ㆍ면 소통간담회’는 △17일(쌍림면) △20일(우곡면ㆍ개진면) △21일(다산면ㆍ성산면) △22일(대가야읍) △23일(덕곡면ㆍ운수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