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직원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 집결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국도 3호선이 관통하는 만산동 다담뜰에서 죽전교차로까지 1.7km 구간의 사면에 겨울내 쌓였던 오물과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 위해 기관·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수리해줌으로써 자활의지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진드기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해충 기피제 분사기 12대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낙동강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한방산업단지 한방건강공원 △속리산국립공원의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시민운동장 △복룡 유적2 역사공원(어린이놀이테마숲) △북천 게이트볼장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상주곶감공원 산림휴양지 등 12곳으로 이로써 상주시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총 26대가 된다. 동절기 사용을 중단했던 기존 분사기 14대 또한 점검을 완료하며 남산근린공원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이 재개됐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의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 활동 전·중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해 사용한다. 특히 모기를 포함해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효과가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통해 누구든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ㆍ관ㆍ연 6개기관 컨소시엄을 했다. 특히 대표사업자인 상주시와 ㈜디메이커스, ㈜둠둠 등 드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파미티(SW개발기업), 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실증 효율성과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경천섬 관광객이 실증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할 시 공중드론이 섬 외곽까지 1차 배송하면 지상드론이 음식을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완료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경천섬 일원에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 개발자교육(아듀파일럿 커리큘럼)과 지역맞춤형 드론 행정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드론산업은 상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이라면서 "이번 실증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증해 K-드론 배송 우수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일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러닝크루 강경두 회원(사진, 가운데)이 5k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연맹,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만8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상주삼백로타리, 바르게살기청년회,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2025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상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지난 1월 9~12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상주곶감축제 푸드코트를 운영해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탁에 동참했다.
상주시 사벌국면 이성대(62)·안명숙(57) 부부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3월)’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벌국면 이성대·안명숙 부부는 지난 1990년부터 영농활동을 시작해 영농경력 35년차 농업인으로서 영농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농일지를 꾸준히 작성해 시기별로 필요한 시비기준과 농약관리 작성을 통한 계획적인 생산과 수확 관리가 가능한 농가이며 현재 배, 고추를 재배하는 모범적인 선도 농가 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 최종 발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타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유치 불발을 계기로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테마전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를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이 협업해 총 28종의 희귀 난초 세밀화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가들이 직접 관찰해 그린 섬세한 작품을 통해 난초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이와 함께 난초의 형태학적 특징과 생태정보와 난초가 지닌 종 다양성과 멸종위기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테마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샤인머스캣 가공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처 확대를 위해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 농식품 스타 상품-SHOW에 참가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 특화작목을 K-푸드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별 특색을 담은 1시군 1히트 상품관, 농식품 R&D 기술개발 성과 홍보관, 우리밀·쌀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내 4개 경영체가 히트상품관에 참여해 샤인머스캣청, 화이트와인, 발사믹식초, 스파클링주스, 샤인머스캣칩, 잼 등 12품목을 전시·시식행사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지난 4일 상주시 은척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신입생과 재학생 26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태영 회장은 은척면 무릉초등학교 제6회 졸업생으로 1978년 태준제약을 설립했으며,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태준제약을 세계 최초 조영제 3개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제약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상주시 이안면 지산2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함창읍에 거주하는 함용주 씨가 평소의 재능을 살려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짜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준비하고 제공해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상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해 75세의 고령으로 중학교에 입학한 한 모 어르신의 입학을 축하하고 꽃다발과 소정의 입학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늦깎이 중학생이 된 한모(75‧여)어르신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했으며, 마음속에 품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가득했지만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잠시 내려놔야 했다.
상주시의회는 5일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37개 부서장을 통해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했으며, 조례안과 일반안건 25건(원안가결23건, 보류 2건)을 심사·처리하고, 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상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2212억원으로 기정 예산액 1조2200억원보다 12억원(0.11%)이 증가한 규모로 원안가결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2025년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
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지역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막내가 19세 미만인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이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https://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온라인으로 첨부해 신청 후 10일 이내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쿠폰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사이소 쇼핑몰 내 명실상주몰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녀 수별로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이 지원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1770가구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자녀 우대 분위기가 적극 조성될 수 있도록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코자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27명(△관리직 원급 8명 △연구직 원급 5명 △공무직 11명 △채용형 청년인턴 3명)이며, 이 중 공무직 3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ㆍ국가유공자 제한경쟁 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전시, 건축, 전기, 동물ㆍ균류분야 신종·미기록종 발굴, 생물자원은행 운영, 기술산업화 관리 등이며, 지원 자격과 채용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채용 홈페이지(2025nnibr.recruitlab.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호 상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역량 있는 인재들을 확보해 담수생물자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 사진)은 5일 제23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농촌 보건 서비스 강화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식 보건소 도입 △의료시설 확충, 장비 현대화와 의료진 추가 배치 △정기적인 농촌 건강 워크숍, 올바른 건강 관리 방법 교육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 확대 △휴대용 심전도 검사기 보급을 통한 농촌 보건 강화 △농촌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예산 지원 등이다. 정석용 의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주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완료해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수열에너지 보급을 시작한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3월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축물에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의 취수시설 등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보급한다는 강점으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업분야 최초 수열에너지 공급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북문·계림·동문, 사진)은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유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업무의 위탁 △다른 기관과의 협력 등이다. 이경옥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도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내 사과, 배 농업인 1472호(831ha)를 대상으로 4회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 배부는 지난달 26일 1차 동계약제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사과, 배 전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되는 약제는 반드시 적기에 희석배수를 준수해 살포하고, 약제와 함께 안내·배부되는 과수화상병 방제기록부에 따라 약제 방제 후 기록을 해야한다. 또한 사용한 방제기록부와 농약 빈 병은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상주시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운영(1월 13일~4월 25일)으로 동계 궤양 제거 등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인 상주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