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교구대여서비스’를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구대여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임형 교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매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교와 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구대여 신청을 연 1회만 운영하던 것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변경한다. 제공되는 교구는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자체 공모전우수상 수상작인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 △‘다슬기(다양하고 슬기롭게 생물다양성 지키기)’ 등 총 4종의 보드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누구나 쉽게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 학습지도안과 활용 동영상도 제공된다. 교구대여를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14일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구대여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교구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구 개발을 통해 교구대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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