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7기 SNS 서포터즈 1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2024년 한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칠곡군 홍보에 기여한 제6기 SNS 서포터즈 3명이 수여받았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2025년 1~12월까지 1년간 칠곡군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하고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포터즈는 군민과 소통하며 칠곡군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으로 구성돼 주부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 칠곡군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칠곡군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초·중·고 41개교 급식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교 급식실 급식업무종사자가 조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교육 및 역량강화와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습득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의 지원을 받아 △학교 급식 작업 안전의 이해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학교 급식실 안전보건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내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키워 학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향후에도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겅한 근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의회는 14~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해,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됐음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며,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인 협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발휘해 더 큰 도약으로 군민들께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올해 회기일정을 8회, 95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council.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3일 지역 내 거주하는 부녀(부 이상민, 녀 이채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 컵라면기부는 자녀 이채린 학생이 용돈을 아껴모은 돈으로 함께 구매한 것으로 어린학생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등 각 부서별 소방공무원 약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소방서 주요 업무 및 현황 보고 △현장직원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 △청사 순시 및 근무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웹툰학과 학생 12명과 협업해 제작한 인스타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스타툰은 2024년 진행된 에세이 공모전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의 칠곡상 수상작을 만화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스타툰 제작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수상작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들과 예술적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다. 인스타툰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사업본부의 공식 인스타그램(@chilgokcultre)을 통해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툰 작품은 칠곡의 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
칠곡소방서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직원,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및 칠곡소방서 직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 ‘건강담은 칠곡할매’ 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지역 내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자체운영으로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둔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북삼-석적’, ‘왜관-석적’셔틀버스 2대도 운행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셔틀버스에는 실무사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버스 탑승을 돕는다. 학생들의 흥미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학생 진로·직업 중심의 베이커리 활동(△캐릭터 머핀 △초코 파운드 케이크 △모찌 △스모어 쿠키), 도예(나만의 특별한 그릇 만들기), 공예(천연재료로 핸드크림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주 2회 특수체육 수업도 병행해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칠곡 딸기농원과 대구 땅땅치킨랜드에 방문할 예정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과 자아존중감 고취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주)성우플라텍 성종호대표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20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지난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지난 6~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칠곡경찰서는 초·중·고교 졸업식이 진행되는 시점을 맞아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9일 칠곡군 지천면 소재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및 신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사 및 임원진 학생들과 함께 졸업 축하를 빙자한 지나친 장난과 각종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잘 파악해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승 군의장은 “2025년 군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앞에 놓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지난 7일 제2대 김선래 관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지관 직원 및 이용고객 100여 명이 참석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김선래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직원 및 이용고객 환영꽃다발 전달, 신임 관장의 취임사, 그리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고객 대표가 김선래 관장에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칠곡군 건축디자인과는 농업용 가설건축물(농막, 저온 저장고)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도면(배치도, 평면도)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첨부해야 하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처리 기간 지연과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청 및 읍ㆍ면 건축담당자들이 도면을 직접 작성함으로서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농민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신고 처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6~7일까지 본교 학습실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까지 총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중심으로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됐고,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작활동과 게임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려웠던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를 하며 영어를 말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전했다. 박명선 약동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언어뿐 아니라 협동과 창의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약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지난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오는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난 6일 자로 '경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그 동안 칠곡군 숙원사업 이었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 예정인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로 계획했다. 산업시설용지는 76만㎡, 물류용지 4만㎡ 정도로 140%가 넘는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행정안전부 지정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과거 10여 년동안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