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방문해 향사아트센터 개관 이후 제일 많은 사람들이 특강을 들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특강에서 유현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원, 상가, 학교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했다. 또 사회를 융합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도시공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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