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 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지천~하빈 간 광역도로 5차 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주는 국회의원 및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희용 국회의원은 “칠곡군의 현안 사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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