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가 민선 8기 제9대 김천시장으로 3일 공식 취임했다. 재선거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취임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최소화하자는 배 시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배낙호 신임 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제1호 공약을 시민 소통으로 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로,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 아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아포읍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박희병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금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포읍 주민들 사이에서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익명을 원하는 주민들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걱정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작은 불씨라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부터 김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새일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취업 상담사를 파견하여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돕는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구직 정보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구직 상담을 받은 우리동네 새일센터 방문객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막했는데 가까운 김천시청 민원실에서 취업 상담도 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감을 얻어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동네 새일센터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여성 구직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일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 구직 신청서 및 이력서 작성 지원, 동행 면접, 취업 집단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서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트로트와 율동을 가르쳐 주고, 건강 체조 시간도 진행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요 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내홍으로 표류하던 민선 8기 김천호의 선장이 4월 2일 배낙호 시장으로 새롭게 결정됐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첫날인 3일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공식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식 1호 결재 문서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배 시장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생경제 활력 사안들을 시정 중심 과제로 채택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과 일자리정책 등을 우선으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이번 1호 결재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주요 사업들을 좀 더 강화, 보완했다. 가장 최우선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현 12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 대폭 상향해 더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게 하는 한편, 조례상의 청년 범위를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 확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들의 수혜 대상 폭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시책도 빠짐없이 챙겼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고와 배관을 연결하는 보급 사업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시예산을 적극 투자해 확대할 계획으로, 고유가 시대에 민생 가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1호 결재를 마친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그 어느 시기에나 1순위였기에 이와 같은 정책들을 1호 정책과제로 결재했다”며, “오늘 결재한 사안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그간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기대
김천시는 지난 2일 중앙보건지소에서 40세 이상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시민건강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건강학교는 매주 수요일, 18회 과정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에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병관리팀과 연계해 혈압, 혈당검사 및 인바디 검사를 완료했으며, 지역 내 대학교 간호학 교수진,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과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전문적인 건강 강좌와 외부 강사를 활용한 건강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면역력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내 증산면에 위치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산림 공예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건소 내 부서 간의 연계를 통해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건강 관련 이론교육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노년기의 건강과 삶의 질이 결정된다”며 시민건강학교 참여자들에게 18주 동안 빠짐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66) 국민의힘 후보가 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배 당선인은 2만8161표(51.86%)를 얻어 무소속 이창재 후보(1만4650표, 26.98%),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9,481표, 17.86%), 무소속 이선명 후보(2,005표, 3.69%)를 제치고 승리했다. 배 당선인은 김천 중앙고를 졸업하고 3선 시의원,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의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 당선 소감으로 그는 "김천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시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선택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겸허한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봄을 맞아 김천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환경정비로 시설 외부의 쓰레기 및 담배꽁초 줍기 등을 실시했고 특히, 겨우내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주차장, 도로, 인도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김천시립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자들에게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추모공원을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일 오후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개표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 및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냉장 문창곤 대표는 지난 1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창곤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문창곤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 단체를 통해 저소득 장학생과 어려운 이웃 등 지역 주민에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이번 특별모금 기간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관변단체에 적극적으로 특별모금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개령면은 광천1리(광의) 마을회에서 이번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령면 광천1리(광의) 마을회는 “매년 마을회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간다. 그런데 올해 우리 경북에서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삶의 터전을 잃고 울먹이는 농민들을 텔레비전으로 보니 같은 농민으로서 너무 안타까웠다. 이에 선진지 견학을 가는 대신 성금을 기부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부를 하게 됐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오는 11일까지 2주간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에 참여할 양육 공백 가정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오는 5~9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월 60시간 이내(주 15시간 이하) 돌봄이 필요한 틈새 시간에 돌봄 취약 가정의 아동에게 조부모가 등·하원·보육·놀이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외)조부모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생후 24개월부터만 10세 이하(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손자녀로, 대상 가정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장애 부모·다문화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김천시는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들의 2025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발간을 시작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 안내서는, 김천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유관 기관들의 지원 정책을 총망라하여 구직자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 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유관 기관 안내 등이 있으며,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 지원, 농업인 지원, 외국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가 수록됐다.
김천상무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노린다. 동시에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를 테마로 경북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홈경기 입장수익의 일부와 구단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아 4~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이하 강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홈 승, 5경기 연속 무패 등 의미를 만든 경기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유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주말 체험활동은 연 4회 운영되며 ‘테마가 있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해 보고 싶어 하던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가 커피 교육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생원두의 종류 및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웠으며, 수망 로스팅, 드립백 만들기, 라테아트 체험 등 바리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드립백을 부모께 선물로 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025년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명의 그림책 원작 가족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해 지난 2023년에 지정됐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까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자로서 지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독서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