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4월 11일(금) 15:00 포항교육지원청 5층 노을관에서 경북동부권역(포항,영덕,울진,청송,울릉)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북동부권역 건강장애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건강장애 학생의 이해’,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민경강사와 추지윤강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운영 방안, 학교에서의 행정지원 및 교육적 지원에 대해 안내되었다.
포항시는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택정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경제의 진단과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및 국내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경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에서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시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단체들이 참여했다.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에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65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원장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담아 1,000만 원, 구룡포농업협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23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영천전자고등학교는 전기제어 직종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구미‧경주 등 9개 경기장에서 44개 직종 36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전기제어 직종은 16명의 선수가 출전,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은 20명(2인 1조 팀경기)의 선수가 출전하여 가장 치열한 종목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이 지난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포항형 해상풍력 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주제로 구성된 단체로,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지역 맞춤형 에너지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16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드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한복 대여, 전문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준비되었으며, 촬영 전후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행사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15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해 관내 배수로를 점검하고, 퇴적된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해 재해취약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배창락 자율방재단장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가 지난 15일 오후,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지역 내 운동선수들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스포츠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연구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형철 의원을 비롯해 임주희, 최해곤, 양윤제, 이다영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5명과 포항시 관계자, 포항시체육회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호성, 김병목)는 16일 유동 인구가 많은 해도동 등외과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존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해 오던 개별계량장비(RFID) 보급 대상을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리사무소 또는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있고, 실입주율이 90% 이상인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단, 기존에 개별계량장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장비 유지·관리 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장비 고장 또는 노후 시 자부담으로 재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2025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포항시 일원의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을 벌였다. 단속 내용은 ▲소나무 원목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이다.
포항시 기계면 인비리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 경북 산불피해 지역민을 돕기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인비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힘들 때 서로 돕는 것이 이웃 간의 정과 도리”라며, “화마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을 이웃 지역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가 1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해당지역 이장, 읍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읍 공동주택 관계자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옥·초곡·이인·대련지구 등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 강화와 함께,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 발전 및 공동체 의식형성을 위한 첫 상견례 장으로 마련됐다.
▲최춘자(향년 83세)씨 별세, 허태경(에코프로AP 대표)씨, 허태철(산지보전협회 차장)씨, 허미숙씨 모친상 = 16일 오전 9시 16분, 대구 효경G병원장례식장(053-746-9310) VIP실, 발인 18일 오전 9시
포항시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산업, 문화 분야에서 특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는 전국 8개 지자체가 후보로 참여했다. 포항시는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고, 이 부문에 202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포항시가 풍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시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풍력발전사업자가 발전을 통해 얻는 이익 일부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전주형·조영원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해양쓰레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수거·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4월 15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 참여 업체인 짬뽕관 포항중앙점(대표 박명현)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44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참나눔 사업은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배부하며 이 밖에 참여 업소에서 안경, 염색 등도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시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5회 정기연주회 ‘열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이끌며, 베토벤과 브루흐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된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비장하면서도 강인한 저음과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이다. 이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루흐의 세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선율과 기교가 돋보이며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명곡으로 손꼽힌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5일 오후 4시 30분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육규한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상공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역 주요 산업인 철강산업이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어 중소 협력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과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범구 성실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