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2025학년도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 공모전 시상 개최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2025학년도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은 매년 학생들의 인성증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교내 다양한 장소에 현수막, 포스터를 부착하여 캠페인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은 <인사예절>, <공감>, <금연>, <자유주제> 4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홍보 문구)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김미애 학생은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학교와 일상에서 인성실천을 더욱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만든 캐치프레이즈가 학교에 전시되고 모두의 인성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 인성증진이 구호뿐이 아닌 실천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교육지원센터장 최은지 교수는“올해 센터 이름이 인성교육지원센터로 변경되면서 그만큼 학교전체가 인성증진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분들이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AI가 발전하고 기술이 앞설수록 가장 기본적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생각으로 학교 전체가 공동체 윤리의식과 인성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