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에 재학 중인 송미경 학생과 최영민 학생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치유과학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미경 박사과정생은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2023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을 문화,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문화 세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2024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예술치유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부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클래식 음악과 심리 치유를 융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치유와 자기 성찰을 돕는 강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새로운 예술치유 영역을 개척하려는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은 대한민국 예술신문이 주관하며, 예술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한의대 치유과학과는 미술, 음악, 식품, 뷰티,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유과학을 기반으로 연구와 학업을 지속하며 치유산업의 기반 마련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해 첫 박사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며, 앞으로도 치유과학의 발전과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 팀별(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02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참여 마을 7개소 주민과의 첫만남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모에 의해 선정된 마을에 1년간 10여 개 분야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침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노력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눠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3~7월까지 지역 내 5개 보건 진료소(대원, 의송, 가일, 도덕, 금곡)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회상, 감각, 운동 등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주1~2회씩 30회기 운영한다.
대구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100%를 달성했다. 대구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 정원 3772명(정원 내 기준, 성인학습자 전형 제외) 전원이 최종 등록했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대구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등록률이 상승 곡선을 그렸고, 올해 최종적으로 100%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 중심 학과 개편 △적극적인 정부 지원사업 활용 △차별화된 홍보 전략 등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다. 대구대는 사회 수요와 학생 선호에 맞는 학과 개편을 통해 입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9년 연속 유치해 지역 고교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고교교육 과정에 맞는 입시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한 대구대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야구장에서 입시박람회를 여는 등 차별화된 입시 홍보 전략을 펼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대학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10월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해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이어 2차 노선개편을 3월10일 시행한다.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기억해 학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산소방서는 3월 한 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한의대는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4개 우수대학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활용 전략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 A~Z 특화 교육 △해외시장 진출 전략 △디지털 로컬 특산물 브랜드 구축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라이브 스튜디오와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이선미 K뷰티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진출 특화교육과 심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가 4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경북 유일의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관련 모집기간, 신청 방법 및 교육 내용 등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난 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산시는 국비 25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 소기업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경산시는 중기부가 지정한 소공인 집적지구로서 제조분야 소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첨단장비와 연구인력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는 △탄소섬유 3D프린터를 비롯해 △3D고정밀 측정기 △초정밀고속 가공기 △사출성형기 등 첨단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 또한, 소공인들은 중기부와 경산시로부터 제품기획, 공동생산, 판로개척,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조지연 의원은 “그동안 중기부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산의 제조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요청했는데, 공모에 선정돼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종합정책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육성 전략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문한 만큼,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전환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5~7일까지 진량초를 시작으로 경산중앙초, 경산초에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민간단체 회원, 경산교육지원청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