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과 ‘12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전성환 재단 경주후원회장 및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 ‘2025년 경주 우수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2일부터 ‘2025년도 제1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총 선발인원은 202명으로, 일반전형(182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전형(보훈특별 10명, 사회형평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한수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25명 이상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총 433명의 채용 실적 가운데 382명을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채용하는 등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 오
경주시가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홍보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2년간 홍보정책 수립과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백재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여) 前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임 주 원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9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유도회원, 유림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아헌관에는 이진우 前안강읍유도회장, 종헌관에는 서병진 前현곡면유도회장이 맡아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차례 봉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동안 ‘한수원 APEC 봉사단’을 꾸려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앞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각국 장·차관 등 약 20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5한(韓 :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다례) 체험을 돕고 전통악기와 청사초롱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어학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직원 64명을 선발해 APEC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
경주시가 한부모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시는 한부모가족 생활‧출산 지원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가지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 경북 유일의 출산 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운영비와 특수치료‧취사비는 물론 상담치료 및 진로자립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생활 지원시설인 경주애가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정부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핵심 성과로 '인공지능(AI)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및 산하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AI 분야'에선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해선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했다. 회원국들은 우리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성과와 관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고위관리회의는 APEC 회원 간 협력 사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다.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정상회의·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한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이지윤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고위관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21개 APEC 회원 대표단과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약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경제위원회(EC) 등 4대 위원회를 비롯한 분야별 산하회의 총 24개도 개최됐다. 해당 기간 APEC 재무차관,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윤성미 APEC SOM 의장과 이지윤 고위관리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페루,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고위관리들과 양자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전직 및 차기의장인 페루, 중국과는 '트로이카' 회동을 갖고 올해 APEC 성과 도출과 향후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APEC에서는 오는 5월 제주 제2차 고위관리회의, 7~8월 인천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예정돼 있다. 그 사이엔 해양, 인적자원, 교육, 통상 등 11개의 분야별 장관회의와 2개의 고위급회의도 열린다. 이후 하반기 정상회의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6~7일 이틀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락우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희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항규·최영기·최재필·오상도·이진락·정성룡·김동해 의원이 참가한 이번 방문은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경험을 공유하고 관련시설의 현황을 확인키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방문 대상지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됐던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 하우스, 포스트 APEC 기념 공원인 APEC 나루 공원, 관사와 대통령 숙소로 사용됐다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도모헌 등이다. 특히 벡스코에서는 2005년 당시 APEC 정상회의 개최준비를 담당했던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성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APEC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백섬, 해운대 등 부산 내 주요 관광지에서 의원들이 직접 APEC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락우 위원장은 “국제도시인 부산 방문을 통해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방안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토대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써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
경주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이 지난 6~7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지자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과 함께 APEC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사)신라문화원은 ‘2025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지난 6일 개강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2022년 이후 총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활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 교육 수강생은 오전반 60명, 저녁반 60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4인의 강사가 담당하는 각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경주시가 올해 5억4000만원 예산을 들여 올해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평생교육원이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운영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제적 감각과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키 위해 마련됐다.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은 APEC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소개하고, 정상회의가 경주의 경제, 관광, 국제적 위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경주가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임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교육과 해외 방문객 응대를 위한 실전 회화 실습을 포함한다. 특히 외국인 도우미와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국제행사의 주체로써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주의 친절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이영찬 정보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APEC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Post-APEC 시대에도 경주가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APEC 정상회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및 종합적 재활서비스 사업,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내 K-LEARNing 프로젝트에서의 역할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제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APEC 시민대학 업무협약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