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2개소(보문GC, 안동레이크GC) ‘전략경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지난 15일 경주 보문GC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골프장 전략경영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골프장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구성됐다. 각계각층 전문가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키 위해 건국대학교 골프산업학과 손승범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김남일 공사 사장을 포함한 4명의 내부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다양한 골프장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각 위원은 MZ세대 고객 니즈 반영 및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행사·민간 골프장 패키지 상품 확대 운영, 특색 있는 시그니처 코스 및 음식 개발, 골프장 마케팅 컨트롤타워 설치, 골프장 노후 시설 개선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명품 코스 조성을 위한 투자와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인 불국사공원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매년 봄마다 화려한 분홍빛 풍경을 선사한다. 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부터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 공원은 분홍빛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경주시는 매년 개화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왔다. 이 같은 꾸준한 정비와 연출이 불국사공원을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한 배경이다. 불국사공원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입력하면 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부과된다. 소형차 기준 주차요금은 1회 1000원이며,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형차는 16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및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사진>이 16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키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 6000점을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7~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남자대학부 50M 복사,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사진) 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해 619.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 선수들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정상회의 제6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다.
경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200만원을 지난 13일 기부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10일 8일간 시청 내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으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에 함께 공감하고자 전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모금에는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들이 한뜻으로 동참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화랑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문화 체험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전파키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5억5천만원으로, 도비 1억6500만원과 시비 3억8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기반 스마트 투어 콘텐츠 개발과 반응형 체험 공간 조성 등이다. 전시‧체험 공간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설계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ʻ안심카 플러스ʼ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 ʻ안심카 플러스ʼ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이 차량은 어린이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LPG 승합차로,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갖췄다. 2012년부터 시작한 ʻ안심카
경주상공회의소는 15일 경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관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효과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취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정보 교류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고충상담 지원 △기타 상호발전 및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공원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불국사 공원은 진현동 88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시는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수목 전정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9시30분 상서장에서 춘향대제에 나선다.
경주시는 14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수원과 체결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멘토와 함께 예비·신인 작가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웹툰캠퍼스는 국비 1억5천만원, 지방비 1억5천만원 등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 웹툰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본격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EPRI)과 ‘25년도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실무자, 국내외 디지털 기술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연구원이 개발해 발전소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정비 빅데이터 구축 사례, 전력설비 디지털 검증 및 확인 등 발전소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수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을 검토·추진해 왔으나, 정부방침과 교육정책 변화로 인해 실현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안으로 복합도서관 건립이 결정됐다. 특히 총사업비 787억원 전액을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9시 경동노회에서 열리는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