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24일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관내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2025년 경주 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식 지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위로, 한 사람의 헌혈이 여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준다”며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경주시지부는 평소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지난 3월 울산혈액원으로부터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로 헌혈 우수 기관 인증을 받은 바가 있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수도 분야 4대 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안정적 용수관리 △안전한 시설관리 △깨끗한 수질관리 △계획적 사업관리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행사 전까지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용수관리를 위해 덕동댐의 과학적 수급 관리를 추진하고, 홍수기와 갈수기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수장 정비도 병행한다. 또한 노후 정수장에 대한 안전진
경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 35명, 아동권리지킴이와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5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도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을 대표해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 등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까지 활동한 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제2회 아동권리 골든벨, 경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대회 참가, 아동권리 책자 제작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제102회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아동권리지킴이인 이지희 동국대 교수의 지도로 월 2회에 걸쳐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활동을 해왔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사진>이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40분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에 나선다.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201억원을 투입해 서경주역 폐역 부지(금장리 466-1번지 일원)에 행정·문화·체육 기능이 융합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56억원이 포함돼 있으며 국비 102억원, 도비10억원, 시비 89억원 등 201억원이다. 문화복합센터는 대지면적 1만2948㎡, 연면적 2392㎡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되며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건강관리실 △문화·체육 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다음달 4~6까지 열린다. 돌담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이 가득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의 해를 맞아 다국적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한·중·일·영 언어로 번역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한다.
NH농협 경주시지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지부 객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커피 & 설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경주쌀로 만든 다양한 백설기와 커피를 나누며 티타임을 진행해 임직원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김정식 경주시지부장은 “전 직원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백설기로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뿐 아니라 쌀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다”며 “커피로만 하던 티타임에 백설기를 곁들임으로써 직원들의 건강과 함께 티타임의 분위기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대표 전통 산사(山寺)인 칠불암과 골굴암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시 일원에서 열린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올해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이 더 건강하도록 위드케어, 경주’ 사업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위드케어, 경주’ 사업은 다음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경주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기의 고민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 돌봄을 강화코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노노케어를 연계해 건강취약 계층에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로 소통하고 지지할 수 있는 동아리형 건강 돌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라는 보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민하고 애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에 참여해 평가한 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를 양성함에 있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키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개설된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 평가결과 5영역 중에서 4개 영역은 만점을 획득하며 평가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 획득으로 2028년도 신입생까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의 작가의 전시 중 첫 번째로 박심정훈 작가<사진>의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3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인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식재료, 비행기 등)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베스트 친절음식점’ 발굴에 나선다.
경주시가 지난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하이코에서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 숭덕전에서 춘향대제 봉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전남 영암‧무안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