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홍익관에서 본청 과장급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주재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지와 실천 동력을 확산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경북교육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21일 전국 최초로 유치원 돌봄교실에 ‘유치원 안심망’을 오는 7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268개 원에서 운영 중인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에 대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유아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돌봄 인력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경북교육청은 21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도내 IB 관심학교(구미봉곡초 외 9교)와 대구 지역 IB 운영학교를 매칭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함께 걷는 IB 동행, I be Mate’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IB 관심학교와 대구 IB 학교의 업무 담당자(코디네이터)가 매칭돼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취업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21~22일, 24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23일, 25일), 라한호텔 경주(28일) 등 3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23개 국내 우수 기업체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방학 중 산업안전교육 강사 지원 및 직업계고 실습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 강화와 직업계고 실습실의 안전 확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간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와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6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신청 규모는 개소당 2억원~20억원 이내 건축·가공·유통 장비 등을 지원한다.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과 제품화로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사업비로 개소당 20억원 이내이며,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경북농협은 지난 20일 2025년 농축협 전국동시채용 필기시험 응시생들을 대상(828명)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준비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른 응시생들이 많을 것을 고려해 시험장을 나서는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백설기와 쌀음료를 건넸다.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은 “아침밥은 집중력 향상과 체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응시생들이 건강한 한 끼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전북도 팔복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보낸 학생들은 전교생 56명 규모의 작은 학교인 팔복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6명으로, 최근 잇따른 산불 진화 활동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정 양은 편지에서 “요즘 산불 때문에 많이 피곤하시다고 들었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산불을 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생명이니까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역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클러스터로 시작해 경북지역 한우농가, 도내 지역축협이 출자해 설립했다. 홍콩으로 수출하는 한우고기는 초도물량 120kg(시가 1천만원)이며, 부위별로 등심, 안심, 채끝, 설깃으로, 첫 수출을 발판으로 한우최대 산지인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초도물량 판매 후 홍콩 쇼핑몰, 대형 식자재마트 등 현지 판매경로를 확대해 월 2톤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과 협업 기반 로컬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일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크리에이터 양성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단위 지역 브랜드 발굴 등으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으로, 최대 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과 함께 도내에서 급격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피해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중요 소나무림 보전 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관리 방안 △기존 방제 방법의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방제전략도 작성 등으로 용역 결과는 실효성 있는 방제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천시 2개소, 청도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개소당 12억원씩 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개소 모두 경북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영천시와 청도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국내 근로자 증가로 기숙사 수요가 급증하던 지역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숙소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형산강 하천정비 예타 통과, 국비 8028억원 확보) △해양수산과(어촌신활력증진 공모 3개 지구 선정, 국비 255억원 확보) △산업입지과(구미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선정, 국비 890억원 확보) △민생경제과(자율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등 국비 103억원 확보) △세정담당관(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으로 체납세 753억원 징수) 등 5개 부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자체 개발한 7건의 직무발명 특허와 품종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무육성 특허 및 품종 이전 계약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 장치 등 특허기술 5건, 떫은감 ‘금동이’ 등 품종 2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직무발명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업체인 △(주)지호(김천시 소재)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장치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효율 증진과 분무작업의 편의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병해충 자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몰트앤파머스(주)(청도군 소재)는 전통 발효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건강하고 실용적인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업기술원의 기능적, 영양적으로 우수한 장류 식품의 개발 기술을 이용해 발효콩 가공식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 국민의힘, 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피해자’에 대한 용어 정의를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받은 학생과 학생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받은 교직원으로 확대 규정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매년 실시 △예방 및 대응 교육 매년 1회 이상 실시 △피해자에 대한 불법촬영물·신상정보의 삭제와 사후 모니터링 지원을 포함한 지원 사업 추진 등의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6일까지의 전국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는 학생 588명, 교원 27명, 직원 2명으로 집계됐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경북도내 학교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접수도 학생59건, 교원 7건으로 총66건, 2024년 한 해 동안의 딥페이크를 포함한 허위영상물 피해는 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디지털 정보화의 발전으로 딥페이크 기술 등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피해 대상이 학생을 넘어 교직원으로도 확대되고 있지만 보호와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한 디지털 성범죄는 발달과정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육현장에서의 예방교육 강화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업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교육 강화와 보호·지원사업을 확대해 경북도내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보장과 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지원에 관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흔들리는 교육현장을 바로 세우는데 의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경북도의회는 21일 도의회를 방문한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총동창회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문창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물을 사랑하며, 물을 지키는 수(水)호 천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문창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33년간 스테인리스(STS) 물탱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면진장치(지진이 발생했을 때 진동을 줄여주는 장치)를 국내 최초로 물탱크에 적용해, 규모 7.0 지진에도 안정적으로 물탱크를 보호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 대상’에서 재난 대응형 물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성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문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한국의 지역재단을 대표해 비영리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에 12개의 회원단체가 있다. 이번 성금은 초대형 산불 피해를 당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12개 회원단체인 (사)강원살림, (사)경북시민재단, (사)관악뿌리재단, (사)광주희망재단, (사)대구시민재단, (사)부천희망재단, (재)성남이로운재단, (사)안산희망재단, (사)인천시민재단, (사)충남시민재단, (사)충북시민재단, (재)풀뿌리희망재단이 모두 참여해 모금했다. 김범용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역대 최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구호 활동에 애쓰신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와 회원단체 여러분의 정성 가득한 마음과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경북도에서도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최
경북도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1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 1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혁신, 성공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지원 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중소기업을 육성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 지원 모델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APEC 2025 KOREA 성공기원 K-전국 맨발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코자 기획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맨발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참여자들이 맨발로 월정교 일원을 함께 걸으며,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