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경산실내체육관)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소 내·외부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및 개표소 설비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지분류기 작동 현장을 확인했다.이번 제21대 대선 개표는 경북 23개 구·시·군에서 개표소가 설치되며, 개표사무원 3705명, 경찰 등 관계기관 협조 요원 1077명 등 총 4782명의 인력이 투입된다.곽병수 경북선관위원장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표 사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국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한표, 한표가 선거 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개표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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