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지난달 29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훈 총재 및 이동화 사무총장, 이예주 사무부총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 김영균, 이훈우 지역대표,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기훈 총재는 “산불 피해를 겪은 분들의 아픔에 연대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제로타리 3721지구 회원들의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드린다”며 “피해 주민분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고 평안을 되찾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김재왕 회장은 “울산 산불뿐만 아니라 이렇게 경북의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 3721지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시 및 양산시, 밀양시를 중심으로 2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 대상 부식 꾸러미 지원,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사업,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AI 키오스크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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