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 사업(공기제균청정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
김천시 지례면 신평2리 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어버이날 마을 행사 때 모인 정성을 가치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전했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는 지난 26일 마을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생신 겸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잔치는 80~92세까지 연세가 다양한 어르신 4명(김정희, 정정희, 이채화, 이순이)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단순한 경로잔치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조마면 신왕리의 복숭아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복숭아 수확 품질 향상과 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금 전달식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기관별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상생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천시 사회복지과장과 칠곡군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와 올해 기부금 전
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돼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김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치매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본 행사는 새로운 소통 창구 방식으로 주민 참여 소통형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김천시는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를 6월 14일 오후 4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확인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6516)를 통한 인터넷 예매, 6월 14일 당일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주관으로 ‘김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리나라 모빌리티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천의 모빌리티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모빌리티 개선계획이란 지자체가 교통 관련 현안문제(정체, 사고, 환경 등)를 개선하는 데 첨단 모빌리티의 적용을 검토하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수립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MTB 축제가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천시는 지난 24~25일까지 김천 MTB파크와 봉계초등학교 일원에서 ‘2025 제2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트(XCE)와 전국 MTB 동호인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XC) 두 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350여 명의 선수, 동호인, 관람객이 모여 열띤 레이스와 함께 자전거의 매력을 만끽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2025 김천시민대학을 개강하고 매주 화·목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를 통해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며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박문호 박사가 ‘뇌과학으로 건강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뇌의 다양한 구조들이 어떻게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감각, 기억, 꿈이 뇌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강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가 5월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10월 1일부터 3년간 유효기간을 가지고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북도에서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관리·운영된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개소, 가정 21개소 중 11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어 26.1%를 차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경북도가 시행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및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각오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서울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는 다짐이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온(溫)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를 위한 ‘복합미술&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육과 가사, 사회적 역할로 지친 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돌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합미술&요가’는 미술활동과 요가를 통합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표현과 신체 이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내면의 목소리를 들여다보는 시간과, 요가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 최거동(67)회장은 스포츠로 대신동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곳곳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과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발품 덕분에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경쟁을 통한 승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유대감으로 지역사회에 단합을 심고 있다. 최거동 회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동네의 든든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안경로당에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요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우리 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강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1일에 이어 23일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두 번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포도 생육기에 접어든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 10여 명은 포도 순을 솎고 넝쿨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온 속에서도 직원들은 끝까지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김천시는 지난 21~22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중학교(김천중, 성의중, 운남중)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조마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찬 현장에서 직원들은 작업 요령을 배워가며 정성을 담아 덩굴손 제거와 포도 순 따기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