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일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각남면에 거주하시던 故박병구씨의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며 받은 근조 쌀(10kg 150포)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주말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이색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도군은 청도군 온누리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16대 지회장 이임 및 제17대 지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 개최된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양재경 경상북도 연합회장, 지역 주요 기관장,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황윤성 제16대 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백수환 제17대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황윤성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헌신해 왔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사임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그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새롭게 취임한 백수환 회장은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청도읍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청도농협 이사,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청화새마을금고 이사장(현직) 등 공공·금융·지역사회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분으로 특히,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에서는 청도읍 분회장,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녹조근정훈장, 경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제17대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백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헌신하겠다. 경로당운영의 내실화, 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회는 단순한 복지 단체를 넘어,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이다. 앞으로도 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청도군지회가 지역사회에 보여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백수환 회장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 282명을 대상으로 식사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실시하며, '냠냠 꿀꺽 식사 예절 왕은 나!'를 주제로 전문 교육을 받은 영양사가 지역 내 어린이집 9개소 및 유치원 7개소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이서면 각계리에서 셀레밭 참여자 5팀 12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설레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청도군 매전중학교는 14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나 이해를 바로 잡아주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하는 것으로, 올바른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나아가 다름을 이해하는 전인적인 인간상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11일 화양파출소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이장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지역민과 접촉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전화금융사기, 양귀비 구별법 등 다양한 범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범죄예방교실도 병행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지역관서를 주민과 소통의 장소로 적극 활용, 지역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3일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마사회,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행복권, 스포츠토토코리아와 불법도박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화 레저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건전화 퀴즈풀기와 불법도박근절 다짐서약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합법사행산업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불법도박근절과 국내 사행산업의 건전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버스승강장 청소 및 농약빈병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버스승강장 내·외부 청소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병 및 포장지를 수거해 종류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분리된 농약병 등은 가천환경공단에 전달됐다. 차중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 덕분에 선남면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따뜻하고 깨끗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
청도군 유일의 여성 축구팀 ‘우아미FC’가 지난 12일 열린 제1회 청도군수배 여성풋살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청도는 물론, 울산, 안동, 예천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축구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2021년 4월 창단된 우아미는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팀으로, 지난해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팀은 리틀히어로FC 오현준감독의 지도아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을 초월한 팀워크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우아미FC가 지역 여성 체육 활성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청도 유일의 여성축구팀인 우아미FC에 대한 따뜻한 응원도 함께 전했다. 우아미 관계자는 “축구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청도군축구협회 주관, 청도군체육회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 대표위원 이승민 의원을 비롯한 총 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일반위원으로는 예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정인학, 김상기氏를 위촉하고, 김익중 세무사와 이재만 세무사를 위촉해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더 높였다. 이번 결산검사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관한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승민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됐는지 예산집행이 적절한지 등 적법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세심하게 살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가 담긴 의견서는 오는 6월에 개최하는 제310회 제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0일 탄소중립 녹색 환경교육과 과학탐구대회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푸른 지구를 주제로 해 1~3학년은 탄소중립 이야기, 기후 변화 대비 등 환경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녹색환경 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4~6학년은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두 종목으로 탐구대회가 진행됐다. 두 종목 모두 ‘지구 환경’을 대주제로 했으며, 과학토론은 ‘낙동강 녹조 현상과 관련해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했으며, 융합과학 부문은 ‘미세플라스틱고 관련하여 탈(脫)플라스틱 사회’를 주제로 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에 참여한 6학년 정모(6학년)학생은 “높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 등과 같은 심각한 기후 변화로 폭염, 산불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지금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전교생이 모두 참가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우리 모두 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청도군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청도군은 지역 내 아동돌봄 격차 해소와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을 4~12월까지 9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 유천초등학교는 10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책날개'에 참여했다. '책날개'는 책과의 좋은 경험을 제공해 평생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운영됐다. 책날개 입학식에서 학생들은 ‘멸치 다듬기’, ‘숲속 재봉사의 옷장’이라는 두 권의 책이 들어 있는 책날개 꾸러미를 전달받았고 축하공연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라는 참여형 뮤지컬에 참여했다.
지난 9일 매전중학교에서 ‘나라사랑 역사 골든벨’ 행사가 진행됐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지역별·세대별 독립운동 학습의 체계화 과정에 발맞추어 경북도의 도정목표인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과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지식 강화의 전략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국사, 경북도 및 청도지역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골든벨 문제들을 풀면서 호국정신과 애향심을 기르며 뜻깊은 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