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매전중학교는 14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나 이해를 바로 잡아주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하는 것으로, 올바른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나아가 다름을 이해하는 전인적인 인간상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해 2차시 분량의 시간을 확보해 영상 시청 및 시, 산문, 방송소감문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의 일상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찾는 것이 멋있다.”, “앞으로는 청각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 “나도 주변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주인공처럼 이해심 높은 행동을 하고 싶고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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