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이 ‘수필과 비평 올해의 작품상 12’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공식 등단했다. 그의 작품 「청춘은 논스톱」은 지난날 청춘 시절의 사랑 이야기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담아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신인상 수상으로 안 교장은 청년 시절의 뜨거웠던 사랑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인실 심사위원은 “「청춘은 논스톱」은 단순한 추억이나 그리움을 표현한 것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삶의 많은 경험들을 자신의 관점으로 의미화해 낼 수 있으리라 믿어 기꺼이 선에 넣는다.”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문학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 교장은 “어설픈 글이 두렵고 민망하였지만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늘 가슴에 맺혔는데, 이런 기회를 바탕으로 교육자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꼈던 감정과 철학을 글로 담아내는 작품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필과 비평 올해의 작품상’은 매년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여 신인 작가를 배출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 교장의 향후 작품 활동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과 7일,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개최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된 인구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집행부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들간의 심도 높은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인구 관련 정부 정책 기조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변화되므로, 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는데, 구체적으로 외국인 비자 발급 시 이들이 오랜 기간 정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그 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교육방식,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산모 지원 방식의 다변화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청소년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영천경마공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타 시군의 청소년들도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영우 의원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기한 위원장은 활발한 출장을 통해 타 지역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볼 것을 제안하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공모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서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중로뿐만 아니라 소로 개설도 서둘러 진행하여 건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추진과정에 있어 중요하니 담당부서에서 포괄적으로 업무처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명확한 업무분장, 확실한 매뉴얼 구축 등 시가 주체가 되어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의장은 “간담회에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논의된 사안들을 수렴하여 챙겨 다가오는 임시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5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습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화신정공 노동조합(위원장 장춘덕)에서 이웃돕기 성금 316만 5천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70여 명 회원들의 정성 어린 온정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덕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관내 포도 독농가인 신길호 씨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일원의 청저수지가 농식품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해영(대표 한명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평생학습관은 2025년~2026년 시민사회교육 정규과정을 운영할 역량 있는 52명의 강사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했으며, 강사 오리엔테이션은 시민사회교육의 운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운영 방침 안내, 전자 출강 관리, 강의실 사전 점검, 강사 건의 사항 수렴 등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되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5년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천 유아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이라는 비전으로‘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공감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라는 4가지 교육 방향에 따른 11개의 추진과제와 33개의 세부 내용을 제시하였다. 2025학년도에는 경상북도 중점 과제로 놀이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으로 마음껏 질문하는 즐거운 놀이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유․초 이음교육과 소규모유치원의 공동네트워크를 통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또한, 2025학년도 경상북도 유치원교육과정 운영 지침에 대한 연수와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에 대한 사례, 질문 놀이 사례집을 안내하여 유아중심의 놀이교육과정을 유치원마다 특색있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오늘 설명회 내용을 잘 반영하여 2025학년도에도 영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천유아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학년도에도 별빛 영천교육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아교육 공동체가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불안정한 정국 속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침체를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1%로 설정해 예산을 최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2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영천시니어클럽 실버도우미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영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희망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희망하는 식품,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보템이 되고자 매년 민속의 명절을 앞두고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 평소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 행사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3일에 걸쳐 담당별로 오전이나 오후에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구애받지 않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신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