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15일 경산시 현충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란 부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 도지부 및 시지회 임직원,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 헌화분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옥산공동육아나눔터(k보듬 6000)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보강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경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일환으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경산시티투어’를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경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버스 여행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환경부, 중기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산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14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5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관이 주관하고 경산시와 경산시의회, 경산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조폐공사는 매년 메인스폰서로서 참여해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석한 서정한 본부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과제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봉현 관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지
대경대 경찰탐정보안과와 대한민국공인탐정경호협회가 지난 13일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 50여 명은 학과에서 배운 경찰탐정보안요원의 책임감으로 자장면을 직접 조리해 피해 주민들에게 공동체의 온기를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마음이지만 안동산불 이재민들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봉사활동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은 최근 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돼, 구조된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협동조합 세움과 협업해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서 참여했다. 이들은 구조된 동물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큰 도움을 줬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직업상담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12일과 오는 26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나무액자 만들기 활동, 오일파스텔 풍경화 그리기’이다.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포항에서 아침부터 와서 힘들었지만 처음해보는 활동이 너무 새롭고 재밌다”는 소감을 밝혔고, 칠곡에서 온 학부모는 “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고, 두 가지 활동을 한 번에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4월부터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산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약정한 뒤, 의성군 점곡면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2025년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기업을 방문하는 중소기업 기운 UP 기살리기를 추진한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경산시 와촌면 소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외 경산시청, 팔공산국립공원, 군부대, 의소대 등 총 7개 기관 및 단체, 2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형 산불 대비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배양과 기관·단체 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림자원 및 목조문화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순한 진화 작전 훈련을 넘어, 실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삽시간에 퍼지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산불현장 지휘 행동 숙달, 유관기관과 산불진화장비 이용 지상 진화 능력 제고, 각 임무별·방면별 정보공유 및 무선 통신 훈련 등에 중
대구대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빛광장과 성산홀 17층에서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름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바자회, 발달장애 연주단 공연, 초청 특강, 기념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장애 학생 동아리(손누리, 푸른샘)를 비롯해 사회복지학과와 특수교육 관련 3개 학과의 학생들은 장애 에티켓 퀴즈, 점자 명함 및 스티커 만들기, 수어 및 휠체어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어 노래를 함께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바자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장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보조기기센터는 휠체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조기기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같은 날 성산홀 17층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특강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구밀알앙상블의 관현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는 문화체험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저녁 열린 기념식 행사에는 이정호 대구대 부총장과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두 대학의 교수, 학생,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낮에 빛광장에서 수어 노래를 배운 장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이를 참석자들 앞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대구대는 지난 1~10일까지 ‘미술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김수광 작가를 포함한 5명의 장애인 작가가 참여해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최은영 대구대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공동체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총 70명이다. 이번 연수는 로뎀성폭력상담소 오영은 실장의 성 사안 지원을 위한 Wee클래스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경산Wee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학업중단 예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각 급별 Wee클래스 협의체를 구성해 Wee클래스 운영 활성화와 상담사례 및 상담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산시가족센터의 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다양한 문제에 맞는 유관기관 연계와 적절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1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각종학교 체육업무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은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역량, 인성 시민성 함양,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라는 정책 추진목표에 따라,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의 3대 중점과제와 6개 영역 25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세대 체육 가치 전달’이라는 주제로 경산 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 지원과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체육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학교운동부 선진화’ 정책을 중점과제로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정책과 실행 과제를 이해하고, 모든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활동을 계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활기찬 학교를 만드는 중심에 학교 체육교육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잘 실천해 ‘미래가치로 물든 아이신나 경산 체육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구심점이 되는 데 체육교사들이
경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지조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2박 3일간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창업캠프(이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The-K Hotel 경주에서 열렸으며, 대구한의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에는 K-MEDI 분야(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했다. △화장품 분야 : 화장품 산업에 대한 개괄과 전망((주)수이케이) △식품 분야 : 식품산업에서의 Cash Flow확보의 중요성 및 벌인 발기시 지분설정과 투자의 이해((유)닥터초이) △헬스케어 분야 :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트랜드 및 미래 전략(에본(주)) 등으로 주제별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팀을 구성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디자인 씽킹, 린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IR 자료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IR발표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발표 경진대회에 열렸다. 이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창업 아이템을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백소연 학생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자료 제작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멘토들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 작성과 IR 자료 제작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를 얻게 됐다.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은 예비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