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6일 KTX-이음 중부내륙선이 2단계 개통함에 따라, 중부내륙선 출발역인 판교역에서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판교역 플랫폼과 판교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역사 출구 두 군데서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는, KTX-이음 타고 문경 가자를 주제로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주스를 나눠주며 문경의 떠오르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경시 기념품을 상품으로 한 현장 이벤트를 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에 가까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판교역에서 KTX를 타고 문경역으로 온 관광객을 위한 시내버스 운영 시간표 등 교통편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문경을 방문할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11일 YMCA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문경시 산양중학교 학생들이 KTX 중부내륙선 열차 탑승 체험 후, 서울역으로 이동해 서울역 광장에서 KTX 문경역 개통과 문경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후원한 바 있다. 이처럼 KTX 개통에 따라 벌써부터 많은 왕래와 홍보행사가 진행된 만큼, 앞으로 열차를 타고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로 문경시가 북적이기를 기대해봄직 하다.
(재)문경시장학회는 13일 점촌농협과 점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점촌농협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농협은 최근 최신 자재센터 준공, 금융자산 1조원 돌파 등 조합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점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연말 후원 분위기에 함께 했다. 2018년부터 장학금 후원을 이어 온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는 점촌농협과 협동해 지역의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이영석 대영추어탕 대표는 지난 7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쌀 10kg 25포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석 대표는 8년째 꾸준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영석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대영추어탕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점촌3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며 이웃들과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영추어탕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원건설(주) 대표이자 점촌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협의회장 김범진 씨가 지난 1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범진 씨는 점촌3동 주민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문경시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중동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해 두바이 대표 한인마트인 1004 Gourmet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판촉전과 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문경시의 식품기업 7개사가 참여해 현지 마트 내 판촉 부스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진열된 제품을 직접 시음·시식해 보는 판촉행사와 바이어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SNS와 오프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현장 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문경시 식품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문경시는 중동 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두바이 1004 Gourmet와 문경시 식품기업의 홍보·마케팅과 중동지역 수출지원 교류 활동 등 상호 수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aT 두바이 센터를 방문해 중동지역의 농식품 시장 흐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신동철 1004 Gourmet 회장은 “두바이에 K-Food의 성장세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문경시 식품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농식품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신동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는 중동시장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0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4462건, 22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가 가능하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해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말소한 경우 다음달에 환급통지서가 발송된다. 환급통지서를 수령 후 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계좌를 알려주면 환급 받을 수 있고 환급계좌를 위택스 등으로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는 바로 환급된다. 강병진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경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로부터 11일 유아동복 2800벌(1억4천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문경시에 2년 연속 1억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전국 90여 개 백화점에 입점하고 있으며 수출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김정희 ㈜중동텍스타일 전무는 “올해에도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고, 10일~12일까지 3일간 로비 및 강의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금년 3월에 개강해 주 1회, 상·하반기 각 15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평생학습관 교육은 노래교실 등 35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연간 146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플루트반, 라인댄스반, 필라테스반, 사물놀이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작품 발표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규방공예 등 15개 반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문경시는 지난 11일 비상시국에 대처해 민생 안정, 겨울철 재난 대응,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문경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복지,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로 문경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행정 분야는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적극적 재정집행과 공직 기강 확립을 추진하고, 경제·복지 분야는 지역 경제 민생안전대책 수립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안전관리 분야는 겨울철 대설, 한파,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정상 제공, 겨울철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가동,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특히 “KTX 문경역 신설에 따른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10일, 문경 출신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수(30) 선수가 고향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수 선수는 “가족과 고향 문경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진행 중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0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지난 9월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공동기획전 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조국 독립의 길로써,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문경을 포함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전시콘텐츠 중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인디밴드가 편곡하여 다시 부른 광복군가와 삼일절 기념 연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및 청소년용 활동지가 제공됨으로써, 청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여성은 “한국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고추장 담그는 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5일 경북 조리과학고 다목적 교실에서 본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자문단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토크와 해단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학교폭력의 한 부분으로 피해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원들은 딥페이크의 발생원인 탐구를 통한 예방법을 찾고, 피해를 입을 경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문경시는 경북도 2024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2024년 경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장려상 기관 표창에 이어 지난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13개 분야(토지이동 정리, 지적측량 검사, 지적민원현장방문제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와 같이 적극적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지적부서의 노력과 지적측량 신속처리반 토지분할원스톱서비스 통합위임장 제도등과 같은 특수시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된 지적행정업무를 인정받아 이뤄낸 큰 성과라고 볼 수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지적행정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지난 4일 쌀 10kg 600포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지난해에도 4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장학금, 이웃돕기성금, 물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진창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문경시청씨름단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8강전에서 손명진(태안군청)을 상대로 2-0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 정재욱(구미시청)을 상대로 첫 번째 경기를 선점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화려한 기술의 뒤집기를 선보이며 2-0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홍승찬 장사는 이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했고 첫 번째 경기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의 밀어치기로 경기를 내줬지만,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홍승찬 장사의 뒤집기로 1-1 균형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장기전으로 이어졌지만 홍승찬 장사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태백장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와 다른 빠른 경기력으로 홍승찬 장사의 멋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해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태백장사 외에도 소백급(72kg이하) 김우혁 3위, 금강급(90kg이하) 황성희 3위, 김준석 5위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체급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청씨름단은 올해 참가한 대회에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금년에 4번의 장사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 씨름단이 전국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한다”며 “2024년도 마지막 대회면서 최고의 씨름축제인 천하장사 대축제에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긍정의 힘! Yes문경’을 가치로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문경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희망찬 미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2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예비 심사하고 예산안은 별도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처 오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총 12건으로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서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경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안, 문경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마약류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김영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이다. 개회식 직후 김경환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현재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원동력과 기반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려 문경읍 청운각과 연계한 박정희 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정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편성된 예산인 만큼, 집행부에 추가 국도비 확보와 재정 집행 효율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고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겨울철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과 더불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나무창고 목공방에서 초·중·고 특수교사 대상으로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발명교육은 지역 내 특수교원의 발명교육 문화 확산 및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의 진로직업 지도 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나만의 패턴을 조합해 엔드그래인 도마 만들기를 진행했다. 먼저 측정공구 및 수공구의 실습을 통해 기본기능을 익힌 후 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도마를 디자인하고 사포, 기름칠을 해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특수교육과정 속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었다. 특수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목공기술을 이용한 발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고 느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여러방면에 활용될 수 있는 발명 프로그램을 지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지난달 30일 중부내륙선 2단계 영업개시를 맞아, 문경역과 수안보온천역에서 첫 예매 고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기대하며, 새로운 철도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문경역의 첫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39.2km)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94분 이내 교통망이 연결됐다. 이번 개통으로 KTX-이음 열차가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을 8회(상4, 하4) 정차하게 접근돼성이 대폭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