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593개소 경로당에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871만원을 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와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 1인 1만원 기부'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회에서 1041만원, 생활개선회에서 830만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와 경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최종 단계이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주 배출원이 농축산 부문인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반영해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탄소중립 미래상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48.8%, 2034년까지 5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조성한 북천 도심 속 정원 ‘포시즌가든(Four Seasons Garden)’에 벗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금 상주시 전역에서 튤립이 한창 개화를 시작했고, 포시즌가든 내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즌가든은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녹지공간이다. 또한 시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는 상반기 중 시설 개선과 화단 확장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총 예산 1억원
상주시 신흥동 지천10통 주민일동은 지난 15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천10통 주민들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박성용 지천10통 통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지천10통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성
상주시 남원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수 남원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원동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에 재난 상황이 극복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이안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 젊은 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장수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정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석 상주시소상공인협회장의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이미용협회원들은 기초화장과 머리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촬영된 사진은 이안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금으로 제작된 사진액자에 담겨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걸어오신 삶을 되돌아 보시고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코리아컵 경기가 막을 올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1에서 홈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기세를 몰아 수원삼성을 꺾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수원삼성전 승리 각오, 화려한 자원 면면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승리를 각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2022시즌 K리그1에서 4차례, 코리아컵(FA컵)에서 1차례 맞붙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제는 이길 차례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전력 면에서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 사진)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격무부서 장기근로자에게 인사가점 등 인사상 우대 △특별휴가, 전보 우선 고려 △포상, 표창 우선 △해외연수 우대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행정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 사진)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의 섬, 낙동강 경천섬 관광자원화와 국가정원지정 추진을 촉구하고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 경천섬 지방 정원, 국가 정원 도약을 위한 국가 정원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친수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수변 관광 도시 연계 계획 △지방 정원, 국가 정원 연계 구성 TF팀 구성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낙동강 경천섬의 미래자원인 관광콘텐츠
상주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으며,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성호, 부위원장 강경모)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506억원이 증액된 1조2718억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7~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김천시 보건소에는 늘 한발 앞서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 정책을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고, 공공보건 서비스를 일상에 실현하는 사람들, 바로 김천시 보건소 각 분야를 책임지는 10인의 팀장단, ‘F10’을 소개한다. 감염병 관리와 대응, 재활 방문, 정신보건, 치매안심, 건강증진, 만성병 관리, 출산 장려, 의약 행정, 지역보건교육까지, 김천시 보건 행정의 핵심에는 이들의 실무가 있다. ▷감염병관리팀장 “감염병은 치료보다 예방” 감염병관리팀장은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도 준비 중이며,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는 믿음으로 조용히 빈틈을 채워 나가고 있다.
상주시 사벌국면과 예천군 풍양면은 지난 14일 풍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벌국면과 예천군 풍양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양측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했다. 또한 사벌국면과 풍양면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5일 국가생명연구자원의 확보·보존·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생물 소재 분야에 특화된 두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생물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추진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지역 내 27개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각 10만원씩, 연합대 차원에서 30만원을 추가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김재철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빨래를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은주 동문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세탁 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직접 하시기 어려운 빨래를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
상주시 남원동번영회는 지난 14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익희 남원동번영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원동번영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에 재난 상황이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상주시 사벌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4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 성금 24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2일 사벌중학교 총동창회 행사에서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황 사벌중학교총동창회장은 “산불 피해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저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욱 사벌면장은 “어려운 시기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