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지역 내 부곡길 일대와 직지천변에서 4월 정기 활동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주요 불법 쓰레기 투기 구역 및 방치 구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 미관 조성에 힘썼으며, 특히 하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직지천변에서 EM 공 던지기 활동도 진행했다. 홍순용 단장은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김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산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자율방재단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매월
김천시 양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양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인도를 중점적으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황금시장과 공용 화장실 부근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김천을 찾는 방문객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철 양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많으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김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나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김천시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김천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체험농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관광'은 시민에게 농촌 체험관광 농장을 홍보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남면‘마고촌’ 치유 농장에서 정원 산책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조마면 ‘행복한 표고농원’에서 표고버섯 수확 후 표고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2일 차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성면 ‘장만나는 치유카페’에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조마면 ‘풀잎농원’에서 딸기 수확, 딸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지역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은 “농촌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아이와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 증진을 도모할 뿐 아니라 김천시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
김천시 조마면 대방2리 마을 주민들은 2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마을 안길과 쉼터 등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대방2리 주민들은 이명택 이장을 중심으로 "제63회 도민체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환경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마면 관계자는 “대방2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시 일원에서 다음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고채석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학위 과정 지원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 △지역 인재 발굴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온라인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물류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 학습 지원과 산학협력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협의회는 지난 28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홍순용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민간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는 지난 26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와 친선 교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는 김천 및 광양 교통봉사대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중앙대장,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경북지역대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두 지역의 서약식 개최를 축하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친선 교류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대가 함께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물문화관 등의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김천 황금시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김천시의 친선 교류 제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홍두기 광양시지대장을 비롯한 대원분들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광양시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지난 2001년 7월 12일 창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정리 지원,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빈 농약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여 자원재활용 및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도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회관과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했다. 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과 환경 살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흘린 회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살리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러한 노력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
김천시 조마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마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조마면 삼산리 유산마을회는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조마면 유산마을회는 회원 수 30명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특유의 단합력을 바탕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상황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슬퍼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강희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에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마을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유산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아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조마면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 마을건강복지위원회는 김천복지재단의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혼자 사는 이웃들을 위한 ‘정이 넘쳐나는 대신동’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말벗 되어주기, 생필품 전달, 간단한 집안일 돕기 등 실질적인 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윤태 마을건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누군가의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돌봄이 일상인 마을을 만드는 데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길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여, 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북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및 식당 주변에서 생활 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지난 25일 김천복지재단에 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최근 ‘행복나눔 알뜰매장’과 평생교육 박람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김천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여성대학동창회는 평소에도 장애인복지회관 급식 봉사를 비롯해 우리 시의 주요 행사 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낙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자산동에 거주하는 박세자 씨(신일모터)는 지난 25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박세자 씨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돕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512만 원을 지난 18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를 통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생활 환경 개선·합리적인 가정관리·전통 생활 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8일과 2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은 일상 속 스트레스, 외로움, 소통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노년기의 긍정적인 정체성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는 ‘뻥과자 탑쌓기 게임’과 ‘꽃꽂이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뻥과자 탑쌓기 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고, 꽃꽂이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 내 환경정비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원 등 40여 명은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정직한 가격·청결한 위생 환경 등을 홍보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자산동을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남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해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효율적 돌봄을 위한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니터링 주요업무, 대기가구 발생원인 및 해소방안,사후조치결과 보고서 작성 및 컨설팅 실시, 아이돌봄서비스 품질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의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덕기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지난 26일 폐농약 용기류 등의 분류작업을 실시하며 청결한 양금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농사 후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해 양금동 자원재활용 창고시설에 임시 보관 중이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농약 공병, 잔류농약병, 영양제 병 등으로 분류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오늘 농사 등 생업을 뒤로하고 폐농약 용기류 분류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약 빈 병을 환경공단에 입고시키기 전, 더욱 꼼꼼한 분류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힘쓰고 자원재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잔류 농약으로 인해 우리 지역의 토양과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양금동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철 건조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소면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연접 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산불 기계화 장비 조작 및 방화선 구축 등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중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 이동식 살포기,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장비 운용 능력과 협업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