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학과 학생들은 경북 영덕군 축산면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지난 5~6일 진행했다. 김종대, 김상호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교수진을 비롯해 한의대 본과 2~4학년 학생, 총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민들 특성을 고려해 침, 뜸,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난으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환자를 위한 심리치료를 진행했다. 봉사팀은 이틀간에 걸쳐 약 200명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 마지막 날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주민들이 ‘다시 의료봉사가 진행된다면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경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안내 △지원 사례 소개 및 학생 발굴 방법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관련 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료, 심리, 정서, 일상생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소방서가 지난 9일 경산여중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방치된 가연물 등을 통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도교사 및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이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안전 강화,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불이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와 같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안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경산시는 지난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해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 8인 이내가 한 팀이 돼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쳐 그 우위를 가리는 대회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하 법인)은 지난 8일 법인 산하 복지시설장들과 함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이하 화폐본부)를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서경석 대표를 비롯한 산하기관 시설장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화폐본부 관계자의 안내로 화폐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화폐가 제작되는 과정을 보며 첨단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디자인예술5호관 실습관에서 영천 성남여고와 교육 협력 및 뷰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대 김정환 디자인예술대학장, 송록영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 영천성남여고 김창영 교장, 최연희 교육부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예비 뷰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연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뷰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습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 진학 연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9일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해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수업선도교사 2회 인증을 받고, 수업선도교사 인증을 받은 하주성 하양초 교사는 자신의 수업 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담당 장학사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의 중요성과 목표 및 수업전문가 인증을 위한 세부 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그룹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적인 학습
경산시보건소와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2025년 야생동물 관리연구 전문인력 양성교육(Wildlife Management Training)’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 교육은 야생동물의 생태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조영석 생물교육과 교수가 연구책임자을 맡아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이론 수업, 실습, 현장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석 교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전국 분포 지도를 완성하고, 독도 집쥐 연구 등으로 주목받는 저명한 연구자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에서는 △포유동물학 개론 △포유류 조사방법 이론 △야생동물 관리학 △야생포유동물 관련 법규 △법정관리 대상 동물 △야생동물 질병 △포유류 유전자 연구 활용 등이 다뤄진다. 또한 실습 및 현장 수업에서는 △서식지별 흔적 조사법 △포유류 밀도 조사법 △포유류 행동 연구 △포획 및 표본 제작 △비침습적 조사법 △유전자 데이터 활용법 △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적외선 드론을 활용한 최신 조사기법 관련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생물학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은 물론, 야생동물 조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영석 대구대 교수는 “야생동물의 보전과 관리는 단순한 생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질병과 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최신 조사기법까지 아우르며, 차세대 야생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 스마트시티(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지난 7일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산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 확산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감염취약시설 등에 올바른 손씻기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2025 ‘전공탐색을 위한 신입생 Pre-Wee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컬융합대학 소속 8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지정, 전공체험 및 탐색,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여학과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신입생은 멘토-멘티 지정 후 캠퍼스, 교내시설 안내와 전공선택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공체험 및 탐색을 통해 평소 관심이 있거나 흥미가 있었던 전공을 체험 해보는 시간과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를 하면서 구체적인 신입생 길라잡이를 제공받는 기회도 가졌다. 김상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이번 2025 ‘전공탐색을 위한 신입생 Pre-Week’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에게 전공선택의 기회 제공과 숨어있는 전공역량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미래에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열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25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미를 선사하는 ‘버블 드림, 벌룬 매직’ 버블&벌룬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사회 외로움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유품정리사 ‘남겨진 것들의 기록’의 저자 김새별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꽃화분을 심어보는 ‘나의 씨앗으로 꽃 피우기’를 비롯해 ‘모두 모여 모루 꽃다발’, ‘숨은 이야기 북라인드 대출’, ‘또본책’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강정진 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함께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한 ‘2025년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 수행기관에 최근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대는 3년 연속(2023~2025년)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에 선정되며, 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재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과 특성별 특화교육을 제공해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대구대 등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대구대는 대경권 유일 창업중심대학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탁월한 장애인 지원 역량을 갖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올해 30명의 장애인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예비(재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과 업사이클링 굿즈 창업교육 등 특화교육, 장애인기업 성공사례 탐방 등을 제공해 창업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창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지적측량 신청과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한다.
경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 단, 성암산 외 3개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