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경북도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학당’을 개소하며 글로벌 교육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학당은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돼 해외 현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대구대 사무소와 인근 호텔에서 경북학당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고, 한국어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2025년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이 지난달 25일, 이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혜로 빛나고, 배움으로 강해지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여성들의 문화예술·자기계발·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인문학, 리더십, 건강관리 등 실생활 밀착형 강좌와 더불어 1박 2일 워크숍, 현장학습 등 총 1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료식은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수료사 및 축사(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수료소감 및 학습수기 발표 △이벤트 △기념촬영 △만찬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난달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경산시의 ㈜삼일방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일 정평초 강당에서 ‘2025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경산소방서는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중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올해 들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영상 송출, 각 119안전센터 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화문이 화재 확산을 막고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생명의 문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경산시는 (주)세안정기를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세안정기는 지난 1989년 세안정공사로 출발해 2004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주)세안정기는 HD현대건설기계,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중공업체의 핵심 협력사로서, 건설장비 분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 기계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볼보(Volvo)의 공식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휠로더,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와 울릉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 울릉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가족 복지 향상과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과 도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상담 인프라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공은 AI와 가상융합 분야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약 한 달간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의 ‘2025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경일대, 영남대 등 지역 대학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20명의 참가 학생들은 AI 기반 BX(Br eXperience), 아이데이션, BX 프로토타입 설계 및 인터페이스 구조화 등 전문 교육을 받으며 디자인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일대학교는 1일 KIU스포츠단에 조범현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경일대가 준비 중인 유소년 야구부 창단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조범현 감독은 OB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포수로 활약한 뒤, KIA 타이거즈와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야구계의 대표적인 지도자다. 1982년 OB 베어스 선수로 활약하면서 초대 한국시리즈 우승, 2002년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로 한국시리즈 우승, 2009년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그리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금메달을 이끄는 등 한국 야구 최초로 선수·코치·프로팀감독·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골든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다.
경일대학교 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CUBE형 인재 양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운영된 몰입형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재학생, 전담 교원, 산업체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설계 △반도체 공정자동화 △SoC설계 △반도체 장비이해 등 부트캠프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전문가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학부총장, 박수진 산학부총장, 정성화 경영부총장이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모아, 각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핵심 보직을 맡고 있는 부총장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세 부총장은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산학·경영 전반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마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제10기 학교 밖 역사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시정업무 추진사항 안내 및 지역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제2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사무소(이하 경산 농관원)는 진량농협과 협업해 지난달 25~29일까지 진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가인증 GAP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제1성현 원효대사를 주제로 한 ‘2025 경산 팸투어(시티투어)’ 에 참여해 철학과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제석사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원효대사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고, 전통문화와 명상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의원 15명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 했으며, 원효대사 팔상도 해설, 고깔명상, 전통춤 승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제석사에서는 혜능 스님의 해설로 원효대사의 탄생부터 입적까지 8가지 장면을 담은 팔상도를 관람하고, 다례 체험이 이뤄졌다. 이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는 원효 전시실을 관람하고, 주연희 교수(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의 승무 공연을 통해 몸으로 사유하고 존재를 성찰하는 ‘몸 철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달 21일 안동 월영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우리술 믹솔로지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열려,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한국 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주 기반 창의 음료 개발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결승에 진출한 5인의 전원은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베이스로, 과일·허브·차(茶) 등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한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스토리와 문화를 담은 음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의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해석 능력이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심사는 조옥화 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대한민국식품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박찬관 대표, 전미경 국립경북대 교수 등 전통주 및 주류 관련 전문가들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은 행사 당일 전통주 칵테일 체험 부스 도우미로도 활약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 한국 술 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모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내 비교과 프로그램인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자격증반’과 ‘메디푸드 음료연구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워온 학습자들이다. 수업을 통해 습득한 식음료 콘텐츠 기획, 푸드테라피 이론, HMR 기반 레시피 구성 능력 등을 실전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의 성과가 현장에서 입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과, 중장년 및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대경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레저파크골프과’를 포함한 복지케어과, 주류제조창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신설된 성인전담학과는 성인학습자에게 학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된 학과다. 특히 ‘레저파크골프과’는 실버레저 분야를 육성하고 스포츠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학과다. 대학 측은 레저파크골프과를 스포츠 과정이 아닌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에 적합하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대경대 관계자는 “고령층 중심의 파크골프가 최근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여가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어 전문 지도자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성인학습자에게 매우 적합한 학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경대는 실습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용 파크골프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주 2회 이상 라운딩 수업을 기본으로, 장애인·노인 대상 맞춤 지도, 창업 및 관광 연계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마련된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생활스포츠지도사와 노인스포츠지도사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대경대는 캠퍼스 내에 18홀 정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제2 파크골프장(대구 수성구 두산동)과 공동 운영을 통해 실제 경기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실습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도 마련된다. 졸업 후에는 파크골프 지도자, 실버체육 강사, 스포츠 복지기관 종사자, 사회체육 창업 등 다양한 진로 설계가 가능해 진다. 정부지원에 따라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레저파크골프과는 실버레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특화 학과로, 다양한 스포츠·레저 분야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인전담 학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저파크골프과와 대경대 성인전담학과의 신입생 모집은 1일부터 다음해 1월14일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 및 입학안내는 대경대 평생교육본부 홈페이지(lifelong.tk.ac.kr)에서 가능하다.
대구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장애 학생 등 권익 보호를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는 지난달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장애 학생 등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특수학과를 설립한 대구대와 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 온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생·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 강화와 장애 대학생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대구대 장애인 권익보호 동아리 ‘휠 나드리’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3월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장애 학생 보행편의 개선을 위한 캠퍼스 내외 주요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장애 학생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관련 부서와 지자체에 전달돼 개선 작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향후 △청렴특강 개최 △정규 교과목 내 청렴교육 도입 △장애 학생 대상 불편 시설 개선 △학생·교직원 대상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철환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정직, 공정, 배려와 같은 가치가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렴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내 특수교육 선도대학인 대구대가 대구·경북권 미래세대 청렴교육의 거점이자 장애 학생들의 권익을 지지하는 튼튼한 바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대가 지향해 온 ‘인간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렴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장애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 아이플렉스 스타트업 빌에서 ‘AI 시대, 스마트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지역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예비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전종국 특임부총장, 윤은경 대학원장을 포함한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학생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작은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근용 총장이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설립 이념과 교육적 가치, 그리고 대학이 걸어온 역사와 사회적 기여에 대해 의미 있게 전했다. 이어진 입시홍보팀의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에서는 지원 절차, 장학제도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강조했고, 특히 직장인,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설계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진 이지현 강사의 ‘AI 시대 대학생의 필수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도구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같은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은애 교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시간 관리 노하우,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소속감 형성 등 실질적인 학교생활 전략과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공감과 감동을 더했다. 놀이치료학과 조아라 학생은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학우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교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간담회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재학생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교육은 단순히 온라인 수업을 듣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간담회처럼 지역 곳곳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에서 간담회 및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사이버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생 간 교류와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 분야의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