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접근을 위한 지원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제고,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통한 범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8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스마트검색, 동영상제작)과 e스포츠(모두의마블)부문으로 개최됐다. 각 부문의 참가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당일 그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전 대회보다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고 기기와 프로그램 활용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팀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의 경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의 협동하고 서로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8~29일까지 남천둔치 옥곡동 부영우리마을 인근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양귀비 꽃길따라 청보리 밭으로 신나는 어린이 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빨간 양귀비 꽃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28일 경산을 방문해 다가온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공설시장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김 후보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공장이 있는 울산을 연결하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개설해 교통비와 물류비를 절감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학이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창업을 돕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늘봄 학교를 대폭 확대해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재정부담을 덜고, 학교 안에서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금융과 시장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괴물 방탄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며, 도둑이 오히려 경찰을 때리는 격”이라고 민주당의 폭거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앞에 당당한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지연 경산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청렴영생 부패즉사’라고 새겨진 서각을 전달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만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정치판 갈이를 할 수 있는 개혁 대통령”이라며 “위대한 경산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중 유세 후 대학축제가 한창인 영남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만난 김 후보는 “경산의 10개 대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중 유세에는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김형동·임종득 경북선대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정재·송언석·김석기 경북선대위 상임고문, 이인선 대구선대위 조직대책본부장, 이헌승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최보윤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박충권 후보 비서실 부실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경일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부 학생들이 상업 애니메이션 제작에 본격 참여하며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참여한 작품은 신작 애니메이션 ‘그라운드 크루 토토(Ground Crew Toto)’ 제작 프로젝트로, 재능 TV를 통해 29일부터 방영되는 총 52부작 시리즈물이다. 만화애니메이션학부 한수희, 김소영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폴리곤’을 통해 작품 제작이 진행됐으며, 교수들은 학생들이 제작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을 실습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했다.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23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생 1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0일 대구시 남구에서 개최되는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동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비롯해 집단토론 기법, 갈등 조정 기술 등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특히 실제 타운홀미팅을 가정한 모의 상황 훈련을 통해 주민 간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원활한 의사 소통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대구대가 내년 학원 창립 80주년 및 대학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지난 27일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 소극장에서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초청해 ‘제2차 대학의 미래와 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차 혁신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제1차 포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과 방청록 한동대 기획처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고등교육 방향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기회와 번영으로 돌려놓을 새로운 제안’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최근 대구 중구청 소속 문화관광 해설사를 초청해 ‘한방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관광 해설사들에게 한방의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방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관광 해설 시 한방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한방의료 뷰티체험, 건식 및 습식 족욕체험 등 한방의학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방약재를 활용한 뷰티 케어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족욕 체험을 통해 한방이 가진 실질적 치유 효과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2025년 5월부터 경북 칠곡군 일원에서 지방 인재 교육 확대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노마드 캠퍼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여성 및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문화예술 축제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구·경북 최초의 통합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지역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반려동물 산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맞춤형 교육, 펫 체험, 반려 상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8~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고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워크숍에는 고흥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경산을 방문했고, 경산에서는 초등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1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2025년 628돌 세종 나신 날 지난 15일을 기념해, 영남대 천마 대동제 기간인 26~28일 까지 정문 일대에서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우리말, 우리 한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와 경북 9기 우리말 가꿈이가 공동 주관했으며,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학생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경북 지역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과 지역민들은 △세종 나신 날의 유래를 알아보고 문제를 푸는 퀴즈 코너 △아름다운 한글 쓰기 체험 △한글 부채·책갈피·열쇠고리 등 기념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체험 부스에는 3일 내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일대학교 축구학과는 지난 27일 유아 전문 프리미엄 축구 교육업체 ‘차요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소년 축구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차요차요는 축구를 통해 아동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자존감,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와 경북도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는 28일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사회복지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자원과 정보, 인적 네트워크를 공
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 13명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남천면 삼성리 일원 포도과원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시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촌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포도 순치기 등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경산시 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산시는 이달 27~31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해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계약학과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2~24일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산업정보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신설된 중소기업 계약학과(석사과정)로, ‘선취업 후진학’ 기반의 교육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석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산업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진태, 류승광, 박선순 학생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