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자하는 라이콘 펀드 공모에 선정돼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라이콘펀드는 라이프 스타일과 로컬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소상공인 전용 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30억원, 경북도 5억원, 청도군 5억원 등을 출자해 3년간 도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받은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개인을 대표자로 하는 기업 △전통시장법에 따른 상권 활성화 구역 또는 지역상권법에 따른 자율상권구역 내 사업장이 소재하는 기업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경북농협은 지난 25일 안동여고에서 ‘행복米밥차’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행복米밥차’는 농협이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차’서비스 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과 농협안동시지부 이광현 지부장, 안동시 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 안동여고 안해벽 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포항시, 울진군 등 동해안권 주요 지자체와 포스코홀딩스, 플랜텍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소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전주기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핵심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 수립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는 울진의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청정 수소를 총연장 1천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통해 도내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해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수소경제 사회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5일 APEC 준비 현장을 찾아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복구 대책 회의를 한 후, 바로 APEC 현장을 찾아 김상철 APEC 준비 단장으로부터 인프라 조성 현황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APEC이 목전에 다가온 만큼 월드클래스 급 인프라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최신공법을 도입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경북 경주만의 DNA를 살려서 경제 APEC, 문화 APEC, 시민 APEC으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2024회계연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22일까지 진행된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의원과 회계·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사위원 1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검토를 통해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이·불용 예산의 발생 사유, 재정사업의 성과와 낭비 요인, 회계처리의 적정성과 규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검사 결과 경북도에서는 △예산집행률 제고 △위탁·보조사업 관리 강화 △문화재단 등 출연기관의 출연금 교부·회계 처리 개선 △예비비의 목적 외 사용 자제 등 13건이, 도교육청에서는 △이월·불용액의 체계적 관리 △성과지표 개선 △사립유치원 교원지원 기준 명확화 등 9건의 개선과 권고사항이 제시됐다. 결산검사위원은 두 기관 모두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항목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으며, 예산의 전략적 배분과 성과 중심의 집행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권고했다. 또한 정책 목적에 부합하고 성과가 뚜렷한 수범사례도 함께 발굴됐는데, 경북도는 △공용차량 스마트배차 시스템 구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지원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 등이, 도교육청은 △도-농 이음교실 운영 △미술품 관리체계 개선 △지역 맞춤형 교과서 개편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번 결산검사 개선과 권고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향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근거 마련 등을 통해 검사 결과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대표위원 도기욱 의원은 특히 예산 집행률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집행률이 낮다는 것은 예산이 제때 쓰이지 못했다는 의미로, 도민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제는 형식적인 예산 편성에서 벗어나, 예산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정확히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 전반의 체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3~24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어 '2025년도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하고 수정가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4조265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원(5.8%)이 증가했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5조93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167억원(5.6%) 증가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필요성과 실효성이 낮은 사업 일부를 조정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15억원 전액 삭감’ 등 총 5건, 18억5180만원을 삭감해 전부 내부 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역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은 진로교육내실화지원(공립, 사립) 1억 원 등 총 4건, 3억7360만원을 삭감하고교육청과 각 기관 연수경비 1건, 3억7360만원을 증액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민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자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보여준다”며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연도 내 예산 집행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시책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내년도 사업추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심사 결과는 29일 열리는 제355회 경북도의
대한민국 관광 발상지인 경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연이은 국제행사 유치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시, 포항시(이하 ‘유치 사절단’)는 경주시와 포항시를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이하‘PATA’연차총회) 개최지로 유치했다. 다수 회원국 회원사와 치열한 경합 과정에서도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더욱 높아진 경북의 위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최종 확정되면서부터 국제관광 붐을 이어가기 위해 PATA 총회 유치를 결정하고 그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본부와 유치협상을 전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24일까지 대구‧경북 2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분야 분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검정업무 담당자들의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농경지 토양 특성 검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화학 성분 분석을 비롯해 카드뮴‧ 구리‧수은 등 중금속 분석, 모래 함량 분석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도내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영농자금 부담을 낮추고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최우선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급되는 시군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이며, 지급대상은 산불 피해를 본 농어민 8701가구 중 2025년도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눠 지급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상반기 전액 지급하게 됨에 따라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되며, 총 지원규모는 52억원이다. 지급 방식은 전용 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청송군과 영덕군은 5월 2일부터, 안동시와 영양군은 5월 8일부터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지사는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 명을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한데 이어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마을 위험목 제거와 방호벽 설치 등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득 기반을 상실한 생계 위기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급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경북도 화재조사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4명이 참가해 평소 화재 현장에서 쌓은 화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고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영주소방서 소방장 김혜진, 소방교 김민수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 농가에 농기계 구입 지원을 위해 100억원(도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3월말 임대용 농기계 구입 38억원에 이어, 이번에 농가 직접 구입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지원에 총 138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농작물 2003ha, 시설하우스 1480동, 축사 473동 등 농업분야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 1만7265대가 소실돼 농가의 영농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농기계에 대하여 긴급 복구비 100억원을 확보해 즉시 시군에 교부함으로써, 농기계가 없어서 금년 농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조속히 농가 신청을 받아서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대구지역 선거담당 지방공무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 함께'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선거담당 지방공무원 교육이 열렸으며,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계기를 활용해 ‘선거현장의 히어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음료를 제공하면서 선거담당 지방공무원들과 발전적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유 발생 후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개표 등 선거사무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사기 증진을 위해 이번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함께여서 더욱 든든한 동행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선거사무관계자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요 구성원으로서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지역 관광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회마을보존회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봄철 성수기임에도 침체한 관광지의 현실을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보존회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마저도 3월 관광객 수가 평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며 지역 관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업계와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경북도가 역대급 산불,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 시군,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1200억원(도 252, 시군 644, 금융기관 250 등)의 예산을 투입해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금융지원 사업 세부 내역으로는 △경북버팀금융(道 자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4천억원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5700억원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특례보증 300억원 △경북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400억원 △경북 소상공인 비상금 통장대출 특례보증 5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900억원 △기타자금 1200억원 등 신규 지원 1조3천억원과 만기 연장 7천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다.
경북도는 4월부터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단호박, 대추, 고추, 수박 등 12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단호박을 시작으로 12개 품목의 보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총체) 벼와 옥수수도 가입할 수 있다. 벼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과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꼭 챙겨야 한다.
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시군(안동·영양·봉화·청송·영덕)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산불 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을 오는 6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최악의 산불로 도내 약 10만ha 이상의 산림과 농경지가 소실됐고, 주택, 창고, 축사, 어선과 양식장 등 사상 유래 없는 피해를 봤으며, 3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 주민은 현재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모사업 ‘No-Code 제조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포항시를 중심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연구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과 민간 단체인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쉽게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No-Code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No-Code’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과 달리 제조 현장의 실무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제조 시스템을 스스로 설계·개발·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용자 중심 기술로 소프트웨어 기술 격차로 디지털 전환에 소외됐던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기술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 등 국회 주요인사를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국회 통과와 산불 피해복구, APEC 추경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초대형산불로 인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 재건 등 혁신적인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지사는 “산불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돼 하루빨리 피해주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허영, 구자근 의원을 만나서는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정부추경 5489억원의 국회증액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