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발대ㆍ3R 경진대회

[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는 9일 성주군 선남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2025년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 및 3R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각 시군 협의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약병 수거 경진대회를 통해 각 지역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만5천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했으며, 성주 하천 변에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낙동강 샛강 살리기 캠페인도 실천했다.이의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마을 고유의 특성을 반영하고 공동체 모델 구축사업인 행복마을공동체에 솔선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 협동정신으로 경북의 환경문제와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