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19일 출향인 알파산업 윤기로 대표가 지역 내 경로당 31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돋보기안경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고향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알파산업은 대구시 소재 안경 제작업체이며, 윤기로 대표는 알파산업 대표와 고향인 화령중학교 28회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윤기로 대표는 “몸은 떠나있지만 내 고향 화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안경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잘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 화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윤기로 대표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후원이 큰 힘이 돼 화서면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최근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각종 상하수도 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근 시군에 비해 다양한 요금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감안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생산원가 대비 평균 요금을 나타내는 요금 현실화율이 현저히 낮아짐에 따라 올 8월 부득이하게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감면 대상이 되는 수용가에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내용으로는 장애인(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은 가정용 상·하수도 사용량의 15㎥, 다자녀 가족(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은 가정용 상수도 사용량의 15㎥까지 감면되며, 사회복지시설은 일반용 상수도 사용량에 대해 1단계가 적용돼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 밖에도 좋은 식단제 지정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 일반음식점에도 수도요금의 30%를 감면해 준다. 또 문자 고지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수도요금의 1%(최대 5천원)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에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감면 대상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유통 증가에 따라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한 상품 촬영과 편집 교육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2개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상품 사진·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는 섬세한 농산물 사진 촬영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가 구축돼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홍보를 위한 상품 촬영과 편집 기법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사진 촬영 기법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스마트 스튜디오 이용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농산물 이미지 고급화로 상주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전자상거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상세 일정과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20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상레저 관련 인프라를 홍보하고 수상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했다. 늦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은 기간 중 상설 운영된 경천섬 물놀이존에서 워터슬라이드와 물총싸움 등을 마음껏 즐겼으며, 8월 19일에 열린 전국 물축구대회는 치열한 승부 끝에 대학부는 ‘우승직 우승’팀, 일반부는 ‘받으면전치6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야간에 펼쳐진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은 평소 보기 힘든 LED 조명과 폭죽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로 열린 플라이보드 대회인 ‘제1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는 남·여로 구분된 프로, 아마, 주니어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프로 남자 부문은 콜롬비아 국적의 다니엘(JUAN DANIEL GUERRA SERNA)선수, 프로 여자 챔피언은 변현진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역사적인 국내 최초 플라이보드 대회는 성황리 마무리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흥미로운 상주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하고, 이차전지 육성 정책, 기반 시설 구축과 활용방안, 기업 수요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 상주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평천리 일대 부지(197만4954㎡, 약 60만평 규모)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와 인력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유치와 투자를 이끌어 내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해 개발동의서를 확보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1~24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했다.
의성군은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청송군, 충북 영동군 전남 나주시 금천면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돼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지역 내 18개 읍·면 전 지역에서 영하의 날씨와 서리까지 내리면서 4753개 농가의 3270여 ㏊ 농지에서 재배하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옥산면이 477㏊로 가장 넓었고, 봉양면 407㏊, 춘산면 367㏊, 점곡면 315㏊, 작물별로는 사과 1503ha, 자두(1120ha), 복숭아(562ha)등 작물이 피해를 봤다.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될 경우 건강보험료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통신·가스·전기요금 감면 등 총12개 항목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재난지원금 외에 자체적으로 예산 23억원을 편성해 과수농가 긴급방제비를 지원하면서 농작물 병해충 등 2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특별재난 지역지정을 통해 저온 피해 농가 경영 안정과 효과적인 피해 복구는 물론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7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엄홍길 대장, 6월 유홍준 교수의 상반기 강연을 성황리에 마친‘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9월 김상윤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다시 이어진다. 이번 강연에서는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윤 교수를 초빙해 최근 우리 사회의 이슈인 챗GPT로 잘 알려진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챗GPT란 무엇이며 그에 따른 활용 사례와 일상의 변화, 그 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상윤 교수는 현재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영진전문대(이하 영진) 컴퓨터정보계열과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연수캠프 프로그램인 AI(Academic-Industry)&AI(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동으로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 프로그램엔 영진 컴퓨터정보계열에 속한 일본 취업반인 일본IT과 2학년생 48명과 함께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5개 대학교(전남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경북대) 15명이 참여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은 일본 현지 기업을 방문, 기업설명회와 특강에 참여해, 일본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취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있다. 또 기업 멘토로부터 듣는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반월당환승역에서 국가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합동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공사의 대표적인 공공데
대구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지난 17일 북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아파트관리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도시위원회 소속 최수열 위원장, 오영준 의원, 이상봉 의원, 이성근 의원, 그리고 아파트 입주자대표, 아파트 관리소장 협회,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파트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오영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아파트 위탁관리의 문제점인 미지급 퇴직금·연차수당 등 관련 분쟁 및 소송 사례를 발제하고, 아파트관리비의 현황과 문제점을 입주자대표, 아파트관리 소장들과 함께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발제로 나선 이성근 의원은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비용의 문제점인 위탁관리 문제점과 퇴직적립금, 연차수당, 국민연금, 고용보험, 타 시도의 청구 사례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최수열 위원장 주제로 아파트관리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입주자대표, 관리소장들과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토론을 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사진공모전이 마감까지 약 10일 정도 남은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 중이다. 본 공모전은 별다른 참가 자격의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한 2022년 9월 1일 이후 사진을 출품해야 하며, 공모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주제1.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 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1인당 2점(주제당 1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운영사무국은 7월 29일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구미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촬영부터 출품까지 참가하는 출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외에도 틀린그림찾기,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연습 종합상황 보고’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사)한국나눔연맹’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지난 17일 의성읍 소재에 위치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3기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자 9명과 지역 협력 파트너 등 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모의투자 방식의 팀별 프로젝트 발표,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3기는 지역에 관심있는 전국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7주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역업체 연계 온라인 펀딩 상품 개발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그 결과물로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기획 △솔향 아로마 상품 리브랜딩 △캠핑족을 위한 레토르트 메기 어탕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9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3년간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Z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자원‧업체 프로젝트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전국각지의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의성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발견하도록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8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로 오는 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라모아트컴퍼니를 초청해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헨젤 역에는 소프라노 김혜현, 그레텔 역 소프라노 이주희, 엄마 역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 아빠 역 바리톤 김형준, 마녀 역 테너 김성환, 요정 역 소프라노 안유진이 출연한다. 관람은 2017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23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Grimm) 형제로 알려진 동명 동화를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 아델하이트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라모아트컴퍼니는 어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도시철도1호선 대구역에서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올해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써,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식약처는 올해 1월1일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업무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의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1년간(2023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서구청은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 방지 및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7월20일부터 8월11일까지 23일간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8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 3·4분기 교체계획 등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소비기한 표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주)평화발레오는 대구 서구 지역 취약계층 300세대를 위한 ‘열무물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화발레오 직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동참해 무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물김치를 만들었다. 평화발레오 남정민 대표이사는 “8월 중순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무더위가 한창이다. 정성껏 준비한 열무물김치와 국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평화발레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이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구조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화성산업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백태순 ㈜두루엔지니어링 대표(건축구조기술사)가 진행했다. 강좌에서는 ‘무량판 구조의 이해와 현장 구조 실무’라는 주제로 무량판 구조에 대한 공법 이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관련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심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설계, 시공,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건설공사와 관련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3홀 전시장 및 5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 및 기술들이 소개될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악기 박람회이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에도 풍성한 부대행사와 공연,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참가업체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특이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어쿠스틱 디퓨저, 액세서리, 방음부스 등 70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