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난 21일 상운면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친환경 나눔실천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환경 의식을 높여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 친환경 나눔 실천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비누를 배부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주, 윤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실천이 주변에 확산되길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창희 면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환경 변화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할때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22일 오후 1~3시 ‘2023년 구미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적의 표적 공격 등으로 피해를 입어 기관 이용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차질없이 행정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22일 훈련에 참여한 청직원은 대피장소인 구미교육지원청 지하시설로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후 오후 2시부터는 훈련인원 8명이 장천초등학교에서 기관 예비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해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수행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행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
봉화군 석포면 석송회가 지난 18일 석포2리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에서 지난 폭우로 떠내려 온 쓰리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석송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동참해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의 불법폐기물, 하천방치·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송회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청정 석포를 위해 힘을 쓸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필 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청정 석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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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은 21~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사회적, 자연적 재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과 동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나 호흡 중단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으로 교직원들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은 경운대학교 권려원 간호보건대 학장(국가재난응급교육원장)과 다양한 교육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유아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대처 요령 등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해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을지연습 근무자들에게 직접 만든 주먹밥 100인분을 전달하며 훈련을 격려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을지연습 근무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한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먹밥을 전달받은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로 19가지 중점사업을 추진 중이며, 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의류 수거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전호길 단장 등 16명이 참석해, 생닭 300마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어르신 160여 명에게 삼계탕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전호길 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기분이 좋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36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 구미직업재활센터 이·미용봉사,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 선산보건소는 다음달 1~15일 ‘마음산책’ 걷기 챌린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행복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자살예방의 날 기념 마음산책’에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되고, 1일 7천보 제한으로 15일간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행복 배달은 워크온의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있는 해당 URL에 접속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힘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읍이 지난 18일 평소 외출을 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에게 보행보조기 실버카를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보행상 장애로 나들이에 제한받는 어르신에게 이동편의 증진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배달이륜차 운행이 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퀵 배달업체 등 15곳을 방문해 업주 · 종업원 상대 이륜차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 사항을 홍보하면서 배달 운전자 상대 안전모, 야광조끼 등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불법구조변경 △배기시설 소음 기준 △이륜차 운전자 준수사항 등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영일대-육거리-오광장 등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교통경찰관 및 단속캠코더를 활용,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난폭운전 및 교통위반 운전자들을 적극 단속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이륜차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최근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단속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 1110번지에 조성한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가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영상촬영 장소로도 선정되는 등 전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덕민 감독 데뷔작인 영화 도그데이즈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등 인기 배우들이 케스팅돼 본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프닝촬영을 펫월드에서 하기로 했다.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의 마음을 나눈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장면은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촬영하게 된다. 반려견 테마파크 의성 펫월드에서 도그 데이즈 촬영날(9월 16일, 17일: 대형견 입장일, 23일, 24일: 중소형견 입장일) 입장 시 출연동의서 작성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시 반려견과 영화에 출연할 기회는 물론 화려한 인기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한 장면에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박형진 과장은 "이번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영상 촬영 날 많은 반려인들이 의성 펫월드로 방문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2일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특수재물손괴, 주거침입)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B씨(50대)의 집 창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간 혐의다.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B씨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 전에도 A씨와 B씨가 다퉈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22일 오후 3시부터 재배치학교(월포초)와 수용학교(청하초)간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월포초등학교를 전시 시설동원학교로 지정될 것을 가정하여, 월포초등학교를 수용학교인 청하초등학교로 재배치하는 훈련이다. 실제 전쟁 상황에서 이동물자 이동 계획 및 재배치 후 수용계획, 교육과정운영 등에 관하여 토의해보고 실제로 두 학교 간 재배치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을 참관한 황영애 교육지원국장은 “국가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모든 부문에 있어서 검토․대비해야한다.”며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두 학교 모두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급등세를 보여온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에 올랐다. 22일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8만6000원(7.32%) 오른 126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규모는 33조5775억원으로,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을 넘어서며 코스닥 1등에 등극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9500원(2.90%) 오른 3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기준 33조80억원으로, 지난 1월2일 이후 약 8개월간 유지하고 있던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형님'에게 넘겨주게 됐다. 이날 이들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이 대중국 수입검사 품목에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지난 4월과 6월에 전기차 배터리, 타이어, 알루미늄 등을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UFLPA) 목록에 추가했다, 전날까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시총 32조788억원, 31조2875억원으로 에코프로비엠이 앞섰지만 이날 에코프로가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시총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22일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산림청으로부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숲길등산 제2023-1호)으로 지정됐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전문가 역할을 한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430여 명을 배출했으며, 2023년 경상북도에서 첫 번째로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지자체 및 기업 등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숲길등산지도사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2일 지역 최초로 개강한 ‘대구 ESG 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준양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본부장과 교육 수료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ESG 스쿨’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온실가스, 기후변화, 공급망 실사, 인권경영, 윤리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ESG 심화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대구상의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대구상의와 대구시가 함께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컨설팅, 교육 등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 다짐을 SNS에 공유하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으로 정명섭 사장은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무실 내 전 임직원 텀블러 사용 △내방 고객용 다회용 컵 구비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경영을 비롯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명섭 사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곳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을 지목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지난 18일 시온실에서 암치유센터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 차를 맞이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Advancing Cancer Centers towards the Future'를 주제로, 암 임상과 기초의학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인종양학 최신 지견 △전립선암 최신지견: 세계와 아시아 △암연구소 △암병원 건립의 네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들이 참여해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증가 및 안전관리에 대한 근로자의 직접 참여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스마트솔루션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지킴이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건설현장 내 근로자 누구나 안전사고 또는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소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관리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건설공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의 도입 및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건설일터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