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난 21일 상운면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이날, 친환경 나눔실천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환경 의식을 높여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친환경 나눔 실천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비누를 배부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최동주, 윤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실천이 주변에 확산되길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창희 면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환경 변화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할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