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확보해주는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동네, 안전소통 어울림 제안 공모’를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초부터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해 현재 10건 넘게 들어왔으며, 제안서 접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한 13개소에 대해서도, 교통신호 체계,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통해,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신설, 횡단보도 주변 조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정부·공공기관·기업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청년지원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 ‘통학로(路)’를 운영 중이다. ‘통학로’는 ‘통합 학생지원 정보로’의 줄임말로, 흩어져 있는 청년지원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동시에 지원기관의 청년지원정책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총 1230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2817건의 청년지원정보를 게시했고, 약 39만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위치한 ‘통학로’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다양한 기관들의 학자금 지원 정보, 해외유학 정보, 청년주거·봉사활동·멘토링 분야의 청년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한 접근을 위해 모바일 앱도 개발 중이며 다음달 완료예정이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감사장 주인공은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 은성수 부장(이하 신고자)이다. 지난 15일 낮 12시 20분경 피해자 A(72‧여)씨는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받은 후 명의도용으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현금 9천만원을 수표로 해놓으라는 말에 속아 평생 아파트 청소로 모은 돈인 현금 9천만원을 수표로 발행하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동신새마을금고 제1지점에 방문했고, 신고자는 피해자와 상담을 하던 중 ‘딸 집 사는데 돈을 보태주려고 한다’는 말에 송금을 유도했음에도 계속 수표로 발행하겠다는 등 피해자의 언행에 이상함을 감지,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며 즉시 112 신고 후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수표 인출을 즉시 중단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수성소방서는 지난 24일 광덕사 일대에서 구·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및 산림지역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유관기관과 사찰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 진압에 관한 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대형 산불 발생 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활동 프로세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쿠팡 대구3센터를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대책 관련 물류창고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물류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 △대수선 공사현장 확인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등이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 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안전한 주거환경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자 및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동부119시민안전봉사단, 동구청,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동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설치 △전기 및 가스시설점검 및 현장 안전조치 △독거노인 주택 내 환경미화 활동 및 주변 화재예방 순찰 등을 중점 추진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용역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해 국가 및 대구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연계해, 중구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 전략과 5년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중심 지역인 만큼, 균형 있는 발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표 워크숍 등 참여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을 통해 향후 공공 정책으로도 연계될 전망이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5~23일까지, 지역 내 소재 74개 全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방문해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한 피싱전담팀과 각 지역 경찰관서장(순찰팀장) 등 치안현장 중간관리자들이 주축이 돼, 담당 구역별 금융기관 점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금융팀장 및 창구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의 인출 행위가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관할 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구 서구 소재 서대구○○아파트에서 민관이 합동해 대구서부소방서·서대구○○아파트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사회재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이 고립되는 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지휘 보고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점검하고 현장 능력을 향상시켰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보행자 야외활동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 대구남부순환도로 앞산영업소와 합동으로 앞산터널 일대 양방향을 퍼레이드식 가시적 위력 순찰 후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집중 홍보기간 '3월 24일∼5월 31일,10주간'중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캠페인 활동 및 합동 순찰을 병행해 봄 행락철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유도에 앞장섰다.
대구강서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난 24일 대구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외 3명의 대원이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세종맨션(LH 주택정비) 재개발 단지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및 연기차단 실증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돼, 대원들이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대응 기술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문 개방 절차와 연기차단 방법을 실습하고, 방화문 개방 시 연기의 흐름을 관찰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학기 의용소방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과 그 자녀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이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 권오수 교장, 울릉고등학교 조영철 교장도 참여해 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에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 회의 진행 요령,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울릉중학교 방금석 위원장, 부회장 천부초등학교 김병순 위원장, 사무국장에 저동초등학교 남정현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방금석 협의회장은 “각급
울릉군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울릉크루즈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특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관광상품 개발 △신세계쇼핑라이브 내 울릉군 관광상품 판로 지원 △지역 이미지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흥망성쇠도 결국 국가 지도자의 결정에 달렸고, 그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 선택이다. 위기의 국제정세 속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6·3 대선에 정직하고 진실하며 현명한 지도자를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
울릉군이 6·3대선을 앞두고 국제 관광섬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을 최근 정치권에 건의했다. 27일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주요 건의 사업은 울릉공항 및 사동항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구축,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전략사업"이라며 "이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두고 국제 관광지, 국가 안보, 산업 전반 파급효과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은 2028년 개항에 맞춰 해양교통과의 연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군은 공항과 같은 맞물려 있는 사
고령군은 지난 25일부터 장애인 평생학습관(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 교실 ‘슐런’을 총 15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애의 유무, 정도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부족에서 오는 사회적 소외감 및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인 소규모 자조 모임으로 사회적 관계를 해소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사회에서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규모의 토기가마로 추정됐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해, 대가야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고령군청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조사 계획에 따라 진행된 학술발굴조사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적에서는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3기・폐기장 3개소와 신라시대 석곽묘 1기・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는 흙방울・동물모양토우(土偶)・바리모양 그릇받침・원통모양 그릇받침・낮은 원통모양 그릇받침・긴목항아리・손잡이바리・굽다리접시・뚜껑 등 대가야를 대표하는 토기구성이 모두 확인됐다. 또한 석곽묘에서 허리띠장식 조각・관못・뚜껑 조각, 석실묘에서 짧은굽다리접시, 뚜껑 등이 출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