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26일 죽전동 3공영주차장에서 주차장 조성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전동 옛 군인아파트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의 개장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조성 경과를 알리고, 더불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시작해 황태자, 곽수연, 장진철, 단비 등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고, 무더운 여름밤을 즐기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린 죽전동 3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후 국방부 및 50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군인아파트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확보하고, 총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이다. 공식 개장은 다음달 말로 예정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랜 시간 협의를 거쳐 마련된 주차장에서 주민들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