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시작된 이번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콘서트와 오징어 맨손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2명은 포항시 우수 농·특산품과 포항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는 축제 첫날 자매도시 대표로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영일만친구와 굼벵이환, 오미자청 등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홍보했다.
영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8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1층 6홀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 12일 개장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포항시는 19일 2주 차 프로그램으로 ‘비어 데이(B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 ‘비어 데이’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밤지기 타워에서 육거리 방향 일원으로 진행되며, 야시장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성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음식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먹거리 구매 개수에 따라 선물, 맥주 및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한 통기타, 가요 및 악기 연주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예언노래방, 즉석 댄스킹(퀸),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양경찰서는 17일 영양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으로 영양초등학교가 (구)입암중학교로 교사를 임시 이전함에 따라, 이전공사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이 빈번했고 개학 전 불법촬
경산시는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방학 중 아동이 무더위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몸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 보건소에서 운동 담당 선생님 파견으로 진행되는 (몸 튼튼)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을 주제로 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방식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유연성을 길러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추진현황 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3(유럽-한국 과학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와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유럽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됐다. ‘EKC 2023’은 ‘학계와 산업의 혁신적인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기조연설자로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참여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16일 UA 컨벤션에서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 새마을회장, 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항시 새마을회는 이날 8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을 출범하면서 구성민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년새마을연대 기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경산시와 커피한잔사랑한모금,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17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을 시작으로 포항제철소까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32여 명과 함께하는 기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 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경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유아자료실을 새로 단장하고 AR·VR 기술을 접목한 독서와 놀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AR·VR 체험존’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17일 가족 친화적 복합공간인 ‘포항시 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족행복센터는 남구 희망대로 1297(송도동)에 1,500㎡ 부지, 지상 3층 연 면적 2,081㎡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동 육아, 육아 정보 교류, 여성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여성·보육단체 관계자, 기쁨의복지재단 임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어울림 마당, 인형극, 행복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하는 반랑대와 베트남 현지에서 협약(MOU)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반랑대 응용과학부 재학 중인 학생들은 2년 수료 후, 대구한의대에서 2년 동안 화장품 제조, 연구 및 K-뷰티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되고, 졸업 후에는 2024년부터 경산지역에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화장품산업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기술 인력으로 취업기회까지 부여된다. 반랑대는 베트남 반랑그룹을 모태로 1995년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 건축, 뷰티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 수 6만명 규모의 대형 종합대학이다. 반랑대 쩐티 미 디우(Tran Thi My Dieu) 총장은 “본 협약 내용에 따른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통해 양교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점차 한국어 교육, 건축 및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양교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6일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업체인 ㈜SIMPAC 강당에서 ‘찾아가는 근로자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ESG 경영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대학교 ESG 경영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창언 교수를 초청해 ESG의 개념과 역사, 정책, 기업의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약 두 시간 동안 40여 명의 ㈜SIMPAC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상반기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ESG 교육을 ㈜세아특수강에서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ESG 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일반성인, 시니어, 청소년 대상 정규강좌 강화와 함께 단체특강 및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등 ESG 교육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료식은 행정인턴 33명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3편 상영,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표 및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한다.
김천 상무가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달 19일 K리그2 선두 도약 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연달아 승점을 쌓으며 2위 부산과 승점 4점 차이를 유지 중이다. 선두 수성을 향해 김천은 전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득점력이 매섭다. 김천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4골 씩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2경기 8골 동안 모두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 ‘홈 강자’ 전남 상대, 광양에서 첫 승 노리는 김천 김천은 전남과 6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기업·대학·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설시험장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비서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국가전문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주요 공공기관 채용전형 가산점 적용, 대학 특별전형, 학점인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의 경우 실무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취업준비생의 필수 자격증으로 여겨진다. 현재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에는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으며, 포항상의에서도 매년 1만명 이상의 수험자가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포항상의 상설시험장은 최신 사양의 PC 및 듀얼모니터 구비, 주차요금 감면 등 최적의 수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중‧주말 상관없이 수험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