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와 커피한잔사랑한모금,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17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을 시작으로 포항제철소까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32여 명과 함께하는 기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우리들의 아주 특별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 활동을 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 당당한 경산시민의 한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2019년 6월 우리 시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커피한잔사랑한모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의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새롭고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화폐박물관, 주화전시관, 체험전시관, 포항제철소의 역사박물관, 홍보관을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커피한잔사랑한모금 민향심 회장은 “회원 모두의 한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2023 여름 여행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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