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동체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부패 상황에서의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별 상황 판단력, 올바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상자를 부서별로 무작위 선발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외부강의 사례금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한 후 대상자들이 신고 여부를 판단하며 올바른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훈련 참여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 부패 상황에서의 행동요령과 공직자로서 의미를 되새기는
포항시는 18일 포항의료원에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시는 지역 내 포항의료원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및 정신건강 전문요원,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한 돌봄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가 의료지원 외에도 식사, 돌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중앙대광명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지난 17일 새병원 준비를 위한 ‘세종충남대병원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으로는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에서는 이영화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피부과 교수) 등 9명의 관계자가 자리해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투어에서 외래 특성화 센터의 프로세스와 헬스케어센터의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 스마트병원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으며, 헬스케어센터, 외래 센터 등을 방문해 병원 환경 및 시설 등을 보고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료 직원들을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40대 부부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지난 18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혐의로 구속 기소된 교육 공무직 A씨(42·여)와 전 기간제교사 B씨(44)에게 징역 7년씩 구형했다. A씨와 B씨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A씨의 동료 교직원 등 6명에게 "남편이 운영하는 부동산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34억8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부부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외제차를 몰며 동료들에게 재력을 과시했으며, B씨는 22억여원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아내는 제 말을 믿고 행동한 것 뿐이며, 모든 죄는 제게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17일 독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Gesellschaft, 이하 프라운호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영호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소피 히프만(Sophie U. Hippmann) 프라운호퍼 소장,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 세라믹 기술 및 시스템 연구소(IKTS)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포항시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활용 분야에서 R&D 협력,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포항시 소재의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7일(목)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에서 2023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직업평가(vocational evaluation)란 장애인의 직업적성, 흥미, 작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직업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직업세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재활 서비스의 하나이다.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실시하였고, 직업평가에 대한 결과 확인과 진로 및 취업지원 상담을 위해 이번 설명회가 기획되었다.
북한 위협 대비 '을지연습'과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을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58만여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서는 민·관·군·경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사이버 위협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소프트 테러' 대응 훈련도 한다. 오는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실시한다. 공습경보 상황 등을 가정해 훈련사이렌을 실제로 울리고 이에 따라 주민 대피 훈련과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등을 시행한다.
포항시는 18일 시 공무원, 포스코홀딩스 및 사업참여기업, 포항개인택시지부, 시민 참여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참석자 소개, 사업 현황 보고, 서비스 시연, 수익공유형 택시 지붕광고 플랫폼 차량(All IoT 택시)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개발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밤중 대구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20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9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파동IC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멧돼지는 1시간여분쯤 후 3㎞ 가량 떨어진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으며, 20일 0시20분쯤 경찰과 엽사가 쏜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했다.
포항시는 17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뮌헨본부에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프라운호퍼 IISB(에를랑겐) 연구소 간 합의각서(MOA)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나노기술,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하고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나노 및 소재기술 개발사업’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전력반도체 분야 해외 우수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ISB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라운호퍼 IISB는 전기 모빌리티, 항공우주, 전력, 에너지 기술 등에 응용하기 위한 전자 시스템 분야의 응용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전자, 소자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8인치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 기반 멀티센서 SoC(System on Chip)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전력반도체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 및 국내기술 자립화로 전력반도체 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0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금호강 팔현습지에 법정보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보호 대책을 우선 강구해야 한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대구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향해 "팔현습지에 수리부엉이와 담비, 수달, 삵 등 9종을 발견됐지만 사업 주체 측은 충분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금호강을 끼고 있는 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수성구 매호동 일대에 5.3㎞의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사업 주체 측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에 생태조사를 맡겼는데, 이 조사에서 법정보호종이 3종만 발견됐다고 한다. 이 단체도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사업 일대 생태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9종의 법정보호종이 발견되자 사업 주체 측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 단체는 해당 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에 있는 '사업 시행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철저히 하고, 민원이 발생할 경우 사업자의 책임하에 당사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대책을 강구한 뒤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는 조항을 들어 민원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단체는 "법정보호종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되도록 저감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공사 전 평가서에 제시한 법정보호종 외에 추가로 서식을 면밀히 조사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고대책을 수립 및 실시하고 공사를 진행하라"고 했다.
DGIST는 제5대 총장 초빙 재공고를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DGIST에 따르면, 절차는 지난 공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관련 심사를 통해 복수의 총장 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출석 이사 과반수 득표로 총장 1인을 최종 선임한다. 선임된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명호면 비나리권역센터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형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단기간 일손(1~2일 단위)이 필요한 중소형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배치돼 90일간 수확기까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에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수상 학생과 지도교수,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3학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 인사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2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전도안고등학교 3학년 정선경 학생이 인당봉사상 대상을, 공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예주 학생이 보현효행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부문별 우수상 각 1명, 봉사상 15명, 효행상 13명, 장려상은 30명이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송도행복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행복마을돌봄터 현판식을 갖고, 아동들을 위한 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포항시 가족행복센터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효실천(대표 이경하)이 위탁 운영한다.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7일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힌남노와 같은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시설보강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며, “첨단 해양산업 R&D센터가 준공되면 내실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102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197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면적 9,449㎡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해양산업 관련 R&D를 위한 연구 및 업무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하절기 막바지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계곡 등 현장 점검으로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피서지 안전시설물, 편의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화장실 청소상태 집중 점검을 통해 막바지 피서에 나선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 고삐를 조이고 있다. 특히 주말동안 영일대, 칠포, 월포 , 화진등 해수욕장과 지역 내 계곡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보와 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상가번영회는 물론 안전관리요원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포항시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형)는 18일‘여름철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을 통해 포기김치(4kg) 8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하였으며,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상모) 송도·행복·동행 기금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의 예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 80박스는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지원사, 통장들과 함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물으며 안부 확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주요 예산과장들을 만나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등 지역 핵심사업들을 건의하며 정부안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6월부터 시작된 기재부 예산심사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시장은 포항 지역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영일만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양포항 관광 레저 기반사업 △푸드테크 융복합연구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설명하며,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관내 교량 54개소의 정기안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재해를 예방하고자‘하반기 관내 시설물 정기점검 용역’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설계도서 등 관련 자료 검토 △시설물 현황도(일반도) 작성 △시설물 외관 조사 등이다. 점검 후 안전등급을 지정하고 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수를 실시하고, 그 외 사항은 장·단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