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7일(목)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에서 2023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직업평가(vocational evaluation)란 장애인의 직업적성, 흥미, 작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직업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직업세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재활 서비스의 하나이다.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실시하였고, 직업평가에 대한 결과 확인과 진로 및 취업지원 상담을 위해 이번 설명회가 기획되었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을 희망한 학생에 대하여 개별서비스 지원 회의 후, 직업적 강점, 직업 지원 방향, 추천 직무, 권고 프로그램 및 종합소견 제시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표준화된 직업평가 도구를 통해 장애학생 개별 직업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진로방향 및 취업계획 수립시 도움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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