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하절기 막바지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계곡 등 현장 점검으로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피서지 안전시설물, 편의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화장실 청소상태 집중 점검을 통해 막바지 피서에 나선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 고삐를 조이고 있다. 특히 주말동안 영일대, 칠포, 월포 , 화진등 해수욕장과 지역 내 계곡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보와 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상가번영회는 물론 안전관리요원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피서철 마지막 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휴가 막바지 지역을 찾은 이용객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시설 운영을 위해 근무자 모두가 철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를 해수욕장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8월 말까지 피서지 관리지역을 특별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 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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