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여가·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11가구(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봄맞이문화체험, 졸업여행, 사례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1차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1~29일까지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SW미래채움센터에서 ‘2023. 대구광역시 미래융합 기술인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의 수업을 혁신하고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20개 직업계고에서 교내대회, 서류심사를 거친 158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경진대회 △나의 꿈 발표 대회 △SNS 영상 공모전 등 총 3개 영역에 참가한다. 프로젝트 수업 경진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소규모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창의성, 성실성, 내용의 체계도, 발표력 등을 평가하며 21개 팀 8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나의 꿈 발표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비전)을 찾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발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 노력도, 내용의 체계도 및 발표력 등을 평가하며, 25명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주제로 참가한다.
국방부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혐의를 적지 않고 사실관계만 적시해서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21일 해병대 수사단이 초동조사에서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8명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대대장 2명만 범죄 혐의를 적시해 경찰에 인지통보서를 이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대장 2명은 '장화 높이까지만 입수 가능하다'는 여단장의 지침을 위반해 '허리까지 입수'를 지시해 채상병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사본부는 그러나 논란이 된 임성근 사단장을 비롯해 박상현 7여단장·중대장·현장 간부 등 4명의 경우 혐의를 특정하지 않고 사실관계만 적시해 경찰에 송부하기로 했다. 조사본부는 이들 4명에 대해 "문제가 식별됐으나 일부 진술이 상반되는 정황도 있는 등 현재의 기록만으로는 범죄 혐의를 특정하기에 제한됐다"며 "경찰에 송부 후 필요한 조사가 진행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고 현장에 채상병과 함께 있었던 중위·상사 등 하급간부 2명은 혐의자에서 제외하고 경찰로 넘기지 않기로 했다. 조사본부는 경찰 이첩 대상에서 제외된 2명은 채상병과 같은 조로 편성되지 않았으나 자신들이 임의로 사망자 수색조에 합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장 통제관의 업무상 지위와 그에 따른 주의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조사본부는 15명으로 태스크포스(TF)를 편성해 기록 전체를 검토했다"며 "8명 중 6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합의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본부의 이 같은 재검토 결과는 8명 모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던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와는 크게 달라진 것이어서 사건 축소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방부는 '해병대 조사결과에 특정인과 혐의가 명시돼 있어 경찰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경찰에 제출된 해병대 수사단 보고서를 회수해 직할 최고위 수사기관인 조사본부에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26일 이야기가 있는 샹송 콘서트 '당신 곁에 파리'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낭만 가득한 콘서트가 될 '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은 왠지 낯설거나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CF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샹송을 매력을 전한다. 특히 샹송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와 프랑스의 명소를 테마로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몽마르뜨의 물랑 루즈에 앉아있는 듯한 이국적인 재미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 이브 몽탕의 ‘고엽’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샹송 레퍼토리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성주군은 평생건강의 첫걸음인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보충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매달 지역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소득 및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 보유자)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의 자격여부 판정 후 보충식품 지원,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시행하며 현재 6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영양교육은 출산양육지원센터에 방문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전문가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 영양관리 실천법교육(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관리 방법, 모유수유, 이유식 진행방법, 보충식품 이용방법)을 지원한다. 또한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 한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기간 보충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을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행복모아‧희망모아,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성주는 즐겁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햇볕에 데워진 뜨거운 모래해변을 맨발로 빠르게 걸으며 물가로 뛰어든다. 아이들의 까르르 웃음소리, 첨벙되는 물장구 소리, 튜브를 밀며 즐기는 여유로움, 저 멀리서 신나게 파도를 가르며 달리는 레저기구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한가운데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 바다의 풍광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바다에서의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발달하고 있는데 과거 단순히 튜브를 타고 수영을 했었다면 지금은 서핑, 카약‧카누, 카이트 보드, 동력을 이용한 수상오토바이나 전동서프, 모..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시 한국 친선협회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달서선사관 및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며 선사문화의 보고를 경험하고, 생태환경 선도도시로서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시 대표단은 선진지 견학 및 친선교류를 위해 지난 19~24일까지 진행하는 방한 일정 중 첫날 달서구를 방문했다. 달서구에 머무는 동안 지난해 11월 개관한 달서선사관을 방문해 복원된 선사시대 문화상을 관람했으며, 음악분수, 월광교, 수변 탐방로와 순환산책로 등을 조성해 달서구민에게 도심 속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청송군은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경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1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날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비상소집 훈련 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대비연습에 들어갔으며, 연습기간 중 비상사태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도상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공사 핵심시설인 청송 갈평저수지 제당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하류지역 주민대피 및 복구훈련을 실제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하태선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업무수행절차를 숙지하고, 농업기반 시설물 파괴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1~24일까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청도군 송금행복마을체험관에서 로컬 창업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청도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포럼 '로컬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세 가지 경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의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다양한 비즈니스 경로를 제안하고, 로컬 임팩트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했다. 토론에 앞서, 소셜벤처기업 투자전문 ㈜엠와이소셜컴퍼니 박정호 부대표의 투자사례 중심 ‘로컬에서 집합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가는 소셜벤처’ 소개와 경북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이사장의 ‘인류사회의 4번째 혁명-사회적경제’사례 발표에 이어,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재)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의 ‘비영리스타트업의 개념과 주요사례를 통한 방향성’에 대한 강연 순으로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 ▷비영리스타트업 등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세 가지 창업 경로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우장한 청도혁신센터장의 사회로 3인의 전문가와 함께 강성호 청도군 미래전략정책관, 장흔성 경북도 가족센터장, 지소영 Har_vest '할_배스트' 대표가 참여해 청도의 고유성을 재발견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는 이들에게 우리 군의 고유한 지역자원과 발전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의 다양한 경로와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지역 소멸의 위기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을지연습실제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3시30분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새마을회 여성봉사자 실천대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지역인재 발굴 및 원전본부 주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기여코자 ‘즐기자 월성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경주 지역(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소재 주민, 동경주 지역 회사 재직직원 및 직원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및 제작된 영상 원본파일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영상은 1분 이상 3분 이내 길이로 제한하며, 영상에 월성본부와 동경주지역의 동반상생을 표현하는 경우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월성본부 유튜브 콘테스트 채널 ‘즐기자 월성 콘테스트 2023’에 일정 기간(다음달 4~20일) 동안 업로드 되며, 영상의 ‘조회수’, ‘좋아요 수’ 그리고 동반상생 표현 점수 합산 등 심사과정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블루원은 8월 16~25일 기간 중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경주지역의 소외된 아동, 청소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천명을 블루원 워터파크 물놀이에 초대한다. 8월 17일 오전 11시 블루원 워터파크 파도 풀 광장에서 블루원 레저사업부의 김용희 책임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과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올인클루시브 무료이용권 2천매(식자재 원가/수광비 기준 시가 6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인클루시브 이용권은 입장과 식사, 구명 재킷 랜털, 어트랙션 체험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블루원은 행사기간 동안 지역의 복지시설과 해당 인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주시청 및 사랑의열매 측과 협조해 진행한다. 또한 1일 이용단체와 인원을 적절하게 배분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1~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 대비 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 연습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습 1일 차 21일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이동 훈련,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예정돼 있고, 연습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부구초등학교에서 ‘원전 시설 인근 학교보호, 대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2천여 명의 대원들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경주를 찾아 신라천년고고 역사문화도시의 정취를 만끽하고 귀국했다. 지난달 24일 독일 대원 240명(총 835명)을 시작으로 지난 18일까지 핀란드(720명), 뉴질랜드(180명), 체코(70명), 베트남(62명), 스위스(49명), 우루과이(30명), 루마니아(30명), 포르투칼(13명) 등 9개국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와 골굴사 템플스테이, 블루원워터파크․경주월드 물놀이장, 대릉원, 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통시장 성동시장과 젊음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등 명소를 방문했다. 경주시는 불국사, 골굴사 입구 등 6개소에 경주방문 환영 및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최적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생수 2천병, 체류 기간별 추천코스, 경주여행 영문 가이드북 100부, 경주 관광안내 책자(지도) 600부, 블루원 워터파크(194명)와 경주월드(138명) 무료입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 및 플라잉 무료관람, 전세․관용버스 각 1대와 시내버스 무료 탑승지원 등 세심한 배려를 제공했다. 특히 팀별 일정을 체크해 시 공무원들은 휴일도 반납하면서 동행해 주요명소 문화해설사 지원 등 체험, 탐방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폭염으로 온열환자 발생 대비 등 안전여행을 위해 경주소방서, 현대․큰마디병원과 연계해 현대병원 2명, 큰마디병원 1명이 간단한 무료치료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독일 팀 79명이 템플스테이 체험 등으로 방문한 우리나라 선무도의 본산인 골굴사를 찾아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천마도 문형의 타이슬링 기념품 100개를 제공하면서 골굴사의 역사문화 소개, 차담 등으로 방문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잼버리 대원 920명이 불국사 숙박단지 유스호스텔 3개소에 체류해 비수기 유스호스텔 경기 활성에도 한 몫 했다. 주 시장은 “2천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경주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선진문화의식을 보여 준 시민과 탐방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청년센터를 활용해 이들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