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다중이용시설인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경찰·소방 등 6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갑차, 소방 펌프차, 구조차 등 훈련 장비 15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 연출과 대응으로 긴장감이 증폭됐다.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에서 관리 중인 송도 솔밭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송숲인 송도 솔밭은 1914년도부터 조림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드리 성장한 곳으로, 전체면적은 약 23ha다. 해송 약 4,000평 아래 맥문동 10만 본 이상이 빼곡히 식재돼 9월 말까지 송도 송림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솔밭 내 솔내음 둘레길 주요산책로 1.5km 구간에 식재됐다. 최근 맨발 걷기를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보랏빛 장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송도 솔밭 도시숲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이 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대 40% 할인 감사 이벤트 ‘장보고 가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3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33개소 320개 품목이 할인대상이며, 품목별로 최대 20~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한우, 돼지고기, 버섯, 찰떡, 꿀, 젓갈, 건강차, 건오징어, 고추장, 된장, 고구마빵, 각종 선물세트 등이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항마켓 신규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로 포항마켓 해당 상품 구매 후기 작성 시 선착순 300명에 게는 2천 원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4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구역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한울본부 주변 해안에서 허가받지 않고 드론을 비행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함께 비행금지구역 알림 표지판을 나곡해수욕장, 석호항, 후정해수욕장 등 31개소에 설치, 비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죽변장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시행했다.
포항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월 23일 첫 방송을 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의 직업이 공무원으로 설정돼 포항시청 건물을 메인 배경으로 촬영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는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주로 촬영했던 기존의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들과는 달리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권 장소들을 조명하며 포항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산업ㆍ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매일 아침 출근 전쟁을 치르고 매일 저녁 퇴근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사정이 나아 보이지만 자가용을 가지고 인천ㆍ경기도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운전자나 시(市)에서 다른 시로 출퇴근을 하는 장거리 운전자는 매일 아침저녁이 바쁘기만 하다.
포항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대동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극한강우 예보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며, 여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정성학 상대동장은 “지난 8월초 태풍 카눈이 우리지역을 강타했을 때 방재단과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피해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며 “기상청에 따르면 가을태풍이 잇따라 관측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 대비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으로 건설된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총사업비 2조 6천억원, 항공수요의 경우,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만 8천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 르네상스를 견인하는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조사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으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電池報國)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국가와 국민에 보답하자’ 이념으로 포항제철을 세워 포항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듯 앞으로는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두 축으로 포항이 우리나라 전지산업의 중심지로서 미래 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항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시는 포스텍,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뛰어난 과학연구 인프라와 국제공인시험기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그리고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협업한 지속적인 수소 산업 육성 의지 등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5년간의 준비 끝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을 지난달 20일 통
포항시 남구청은(청장 정해천)은 24일, 민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열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정해천 남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건의애로사항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상담도 진행하여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24일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룡포읍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남구 정신보건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례 대상가구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1인 가구로 진료받기를 거부하고 있고, 또한 집안내 쓰레기가 방치되고 악취와 곰팡이 냄새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또한 악화되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지난 22일,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구간 중 군위역사 진입도로 내 원당교의 무사 준공을 기원하는 고사제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의흥면 원산2리, 연계 1·2리 마을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의흥면 이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원당교는 위천으로 분리된 의흥면 원산리와 연계리를 바로 연결하는 다리로 기존의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다.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특히 이번 고사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졌으며, 원당교에 서로 떨어진 원산리와 연계리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의미를 부여하여 음력 칠월칠석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됨을 축하한다.” 며, “견우와 직녀를 잇는 오작교가 있듯이 우리 의흥면에는 원당교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을을 잇는 거리가 단축된 만큼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의흥면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위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군위역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공사로서 2020년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자되어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됨에 따라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를 규정한 '경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제안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명예 수산물홍보단’ 운영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한편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방사능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경북도어업기술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5일에는 ‘경북도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안전성 검증과 홍보를 추진한다.
제28회 KNFL(미식축구 전국사회인리그)선수권전이 군위종합운동장에 열린다. 이 대회는 오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12월17일 결승전인 광개토볼을 차지하기 위하여 열띤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미식축구는 기존의 축구와 럭비의 특징을 혼합하여 미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운동으로써 미국에서는 MLB(야구)나 NBA(농구)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우리나라에는 1946년 YMCA에서 조선 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많은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개설하여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의흥면협의체’)은 지난 24일 특화사업‘행복짓는 주방조리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의흥면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주방조리기구 중 가장 중요한 취사도구인 전기밥솥과 가스렌지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방환경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의흥면 모금액으로 실시했다. 이희준 의흥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방조리기구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크고 작은 정성들을 보내주고 있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21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부계면 신화리 남천 일대에서 대구시, 달성군 회원들과 함께 태풍 피해 하천 정화 활동을 가졌다. 남천 주위의 태풍으로 떠내려온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대구광역시 배선관 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중앙회에서 준 성금 200만 원을 군위군연합회에 전달했다. 군위군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아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국농촌지도자 대구시와 달성군 회원들은 형제애를 발휘해 새벽부터 출발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본 군위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농촌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등 농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임순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함께 힘을 모아준 대구시와 달성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실버문해교실,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복지교육 서비스 지원, 행복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지난 24일까지 진행했다. 실버문해교실과정은 총 4회로 동부2리, 서부1리 경로당에서 캘리그라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복지교육 서비스 지원과정은 총 5회로 동부1리 경로당에서 실버체조, 서부3리 경로당에서 반려식물 키우기를 배웠으며, 행복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식사도움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중 20명에게 총 5회에 걸쳐 한국부인회의 재능봉사로 조리 및 배달이 추진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관계자는 “캘리그라피로 부채를 손수 꾸민 어르신은 본인이 쓴 글씨와 그림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 한편 뿌듯하신지 본인의 작품을 계속 쳐다보시고 실버체조를 배우신 어르신은 ”어디 가서 이렇게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겠느냐“며 하시고 반려식물 키우는 법을 배우고 화분을 집으로 가지고 가는 어르신은 키우는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묻고 잘 키우겠다고 하시니 기쁘다”고 전했다. 재능기부를 한 봉사자는 방학기간 동안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해줘 기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동안 재료 후원을 해주신 민속LPC 대표님과 요쿠르트를 지원해준 프레시 매니저님에게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박하페스티벌’이 진행중이다. 전국 110개 병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포항지역 종합병원 중에는 에스포항병원이 유일하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적신호 사건을 의미하는 빨간색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해 붉은색의 보색인 민트색으로 중화시키자는 뜻에서 민트의 우리말인 박하를 행사명으로 사용했다.
주식회사 영유진이 지난 22일 군위군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전자레인지 25대를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침수피해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수재민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이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군위전통시장 “여기서 장보자”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사업비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