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사진>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정선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 창립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6개(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원군)군과 경북도 4개(봉화군, 영양군, 청송군, 영천시) 지자체가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1일 노후화된 구(舊)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개관된 도서관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과 도서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달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의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주장 철폐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구미국가산단,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다. 구미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통과된 후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도체 특화단지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으나 지난 1년 동안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은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다. 제9대 구미시의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다. 의원들은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앞장서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지역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그리고 시민과 기업인,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그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원내 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발의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유치의 토대를 마련했고, 올해 6월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 의결을 통해 구미시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반도체 산업기반 및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반도체 선도도시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미국가산단을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구미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이다.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군‧읍면 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71대(400만원 상당)는 지난달 7일, 18개 읍면에서 비료포대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깊다.
한평생 지역사회 봉사와 유아교육계 발전을 위해 힘써온 박병희(여, 85세) 박사가 지난 30일 타계했다. 박병희 박사는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시절 만난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신일희 총장과 함께 지역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았다. 대구에서 태어난 박병희 박사는 신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종교교육학 석사 학위, 1986년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학위를 수득했다. 1993년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득한 후 1972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해 1974년부터 2004년 정년퇴임까지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에 봉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Young Children Ed. in Korea 이사, 한국유아교육학회 이사, Regio Emilia Ed. for Young Children 이사 등을 역임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유아교육 연수, 유아들의 창의성 개발 교육방법 전파, 대구‧경북 유아교육 분야 교수, 교사들의 학술 활동과 교육 연수 지원 등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 은장, 명예장 등을 수훈 받았으며, 신명총동창회 장학회를 창립해 이사장으로 봉직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 또한, 영남 지역 첫 여성 장로로서 남다른 섬김의 자세를 보이며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계명문화대는 2020년 유아교육관을 박병희 박사의 호를 따 희전관(喜田館)으로 명명했으며, 지난해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희전관 4층에 희전실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활동 사진과 교육 자료 등을 전시해 학생들이 팀 활동 및 개별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병희 박사는 자신의 호인 희전이란 의미 그대로 여러 영역에서 ‘기쁨의 밭’ 역할을 하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왔고, 진정한 참스승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줬다. 한편, 신일희 총장과의 결혼 60주년을 한 달 여 앞두고 타계해 안타까움과 슬픔을 더하고 있다. 박병희 박사의 빈소는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관 1호에 마련돼 8월2일 오전 8시 발인예배 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9일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수해민의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영남대의료원, 경북도, 농협중앙회가 함께 기획했다. 영남대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정형외과 교수진과 약사, 간호사, 영남대 의대 학생 등 21명은 휴일도 잊은 채 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여러 검사와 진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23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태왕이 전년대비 5계단 상승한 67위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7만7675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화성산업(주)과 ㈜서한이 각각 1계단씩 하락했고, ㈜우방은 15계단, ㈜화성개발도 12계단 하락했다. 특히, ㈜태왕의 시공능력평가 상승기조 유지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에서의 일감 확보는 물론,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확보로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 되고 있다는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지난해부터 ㈜태왕은 대구지역 부동산경기가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주택부문 사업 확장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경영전략이 주효한 것”이라며 “(주)태왕은 일찍부터 비주거부문의 안정적인 일감 확보로 이번 시공능력평가에서 큰 마이너스는 없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태왕은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토대를 구축해, 당분간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회사를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23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1위는 삼성물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전년대비 3계단 상승한 대우건설, 4위도 전년대비 3계단 상승한 현대엔지니어링이며, 최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사고를 낸 GS건설은 5위를 유지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부 장관이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 시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 활용된다.
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은 지난 29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청 다사랑봉사단은 회원 14명이 모여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복음양로원에 손수 만든 빵 170여 개를 전달했다. 김도훈 단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으며, 다사랑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다양한 봉사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구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27일 구미 선산파크골프장에서 선산파크골프연합회 박춘욱 회장과 임원,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미에 개설될 파크골프경영과 시니어클래스(전문학사 학위과정) 개설과 운영에 상호존중과 신의성실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장 제공,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편성 등 구미에 첫 개설될 파크골프 교육과정이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나아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관련 학과를 개설, 성인학습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구미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한 파크골프경영과 시니어클래스를 2024학년도에 개설한다.
DGB대구은행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해 다양한 지역민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및 군위군 지역 상권 DGB대구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28일 실시된 ‘건강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군위군수 및 군위군의회, 대구시의회에서도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해 군위군 어르신 약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복지관에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 외에도 무더위에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포장용기에 담아 배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을 기념해 지역 대표은행으로 군위군 금융사각지대 이동점포 순차 방문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오는 8월 한 달 간 군위군 지역민을 비롯해 방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착한태그 이벤트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군위군 지역 식당과 카페 업종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군위군 지역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용하는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BC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 후, 군위군 지역 해당 업종에서 사용하면 결제일 청구할인 방식으로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기간 내 1인 최대 1만원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함께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군위군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후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18개 읍면 노인회장, 사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어르신 목재체험교실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건전하고 밝은 선진사회를 만들어준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용도탁자 만들기 무료체험교실 등 어르신들이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우드버닝기로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색칠을 하면서 숨은 손재주를 맘껏 펼치는 색다른 장이 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활력이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포항지부 최선해 회원은 이날 구명조끼착용 관련 캠페인 참여 차 흥해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최선해 회원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해양안전협회 주관 연안순찰, 수중‧연안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 공로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감사장 대상에 선정됐다. 그리고 김민준, 최흥호, 박지현 회원은 포항해양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동촌역 지하2층에 도시철도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탁구장을 조성했다. 1호선 동촌역 지하2층 공간은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못한 통로 공간이었는데, 생활체육시설 유치를 위해 전문가와의 현장미팅 등을 진행해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공개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해 탁구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현재 공사는 역사 내에 경대병원역 탁구장, 칠성시장역 프리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촌역 탁구장 개장으로 도시철도 내 이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이 3개소로 확대 됐다. 동촌역 탁구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6:00부터 24:0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월회원 기준 5만원이며, 시니어회원은 요금 할인으로 3만원이다. 탁구장에는 10대의 탁구대가 설치돼 있다.
□ 교원 보직 임용(2023.08.01.) △디자인대학장 이준 △사회복지대학원장 유영준 △유아교육대학원장(겸 유아교육과장) 이현진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정민 △대구DELE센터장(겸 스페인어중남미학과장) 임수진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 남경란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박나영 △경찰탐정학과장 강경래 △복지서비스학과장 이현지 △정치외교학과장 장우영 △경찰행정학과장 김상운 △식품영양학과장 박재용 △안경광학과장 추병선 △응용화학전공주임(겸 생명화학전공주임) 엄인용 △건축학과장 조극래 △건축공학과장 최세운 △소방방재학과장 김정현 △교육학과장 한안나 △평생교육원장 오동수 △평생교육원가톨릭신학원장 김정희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지영 △간호과학연구소장 이은경 □ 직원 보직 임용(2023.08.01.) △산학재무팀장 이태형 △특수대학원행정실장 이진희 △바이오메디대학행정실장 주덕종 △홍보팀장(겸 DCU미디어센터팀장) 박상한 △대외협력팀장 황인해 △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팀장 전모이세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사업운영팀장 박성수 △기술실용화팀장 백승환 △평생교육원행정팀장 권연숙
경산시는 인구정책 캐릭터 공모전에서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8일부터 7월2일까지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을 주제로 경산시 상징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7일 대형 태풍이 자주 발생되는 8~9월 침수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배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해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발생 시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 펌프성능시험장을 이용한 교육을 선제적으로 이수한 소방장 도우석의 제안에 따라 실시했다. 지하 주차장 및 주거시설 침수상황에서 유입된 물을 신속하게 배수하기 위해 대용량 소방펌프가 탑재되어 있는 소방차량을 동원하고, 50미터가 넘는 원거리에서도 원활한 배수작업이 이뤄지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해 보았으며,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전 직원이 공유해 풍수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철저한 훈련과 장비점검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 하양자연경관농업단지에 주민들과 나들이객을 위해 꽃길을 조성했다.
경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모범음식점 75개소, 으뜸음식점 1개소, 안심식당 145개소, 위생등급제 음식점 134개소 등 우수식품접객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컨설팅을 한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최치원문학관을 비롯한 천년고찰 고운사 일원에서 개최한 ‘천년숲길 맨발걷기' 문화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학관~고운사까지 1.5㎞ 구간의 ‘천년숲길 맨발걷기' 체험은 물론 의성 자두, 복숭아 등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운문화장터'도 열렸다. 또한, 천년숲길을 따라서는 사진 전시회를 비롯한 목판 판화, 고운 시 손글씨 써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천년숲길 맨발걷기는 천년숲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도착지에는 가족, 이웃 간의 화목과 화합을 위한 세족식도 실시했다. 특히, 고운문화장터에는 17개 업체가 참가해 자두, 복숭아, 장아찌, 고추장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인기를 끌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체험거리와 함께 가족, 이웃과의 힐링은 물론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맞이한 체험행사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