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오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희망자는 본교 입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어플라이라는 접수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는 개교부터 무전공 무학과, 전 학부 자율전공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공별 정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전형별 모집인원이 정해져있으며,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총 236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1명을 선발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25회 국제충격파치료학회 세계대회(ISMST)’에 참여해 재단 지원사업과 의료기술시험연구원을 홍보했다. ISMST(The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Medical Shockwave Treatment)는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총 600여 명의 전세계 충격파 연구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ISMST 학회는 1998년 터키 이즈미르에서 처음 국제행사로 개최된 이후 25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대구에서 개최되어 주목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 울릉지역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영원한 포항사람, 허대만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주제로 포항 철길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 상임대표에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안민석의원, 김두관의원, 민병덕의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포항북구 위원장, 허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허대만 1주기 추모문화제에 뜻을 같이 할 추모위원도 모집중에 있다.
상주시 모동초등학교 3학년 박서준(사진, 우측) 학생이 지난 3~ 6일까지 충남 논산 학생 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남자 초등부 B(3, 4학년) 300m에서 46.68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박서준 학생은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회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다음에 또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상기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마지막 일정으로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가 아미들의 무차별 대반격을 받았다. 아미들의 한결같은 원성은 “BTS 아이들을 군대 보낼 땐 언제이고, 이제와서 정부 행사에 얼굴을 내밀어 달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 BTS 아이들의 병역문제에 대해 정부나 여야가 미온적으로 대처온 것도 사실이다. 그래 놓고는 이제와서 정부행사를 빛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앞 뒷말이 안맞는 얘기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파행이 된 잼버리 행사를 K팝의 상징인 BTS 차출로 만회하려는 안이한 인식부터 고쳐야 한다. 성 의원은 지난 8일 “국방부는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BTS 멤버 7명 가운데 진과 제이홉은 군 복무 중이다. 하지만 K팝 무대가 국회의원 말 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10일 오전 9시부터 태풍 대응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울릉도.독도와 동해의 태풍 경보에 따라 태풍 피해 상황 확인 및 유관 기관과 협조해 항포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동해시 등에 피항중인 선박 1209척, 작업선 88척, 울릉도 여객선 등에 대해 피해 예방 관리 중이다. 이어 동해청 특공대, 동해특수구조대 등을 비상 대기 시킨 후 항포구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최대 숙원인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 제정은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법적·제도적기반이 완료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률 및 시행규칙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시행령의 주요내용을 보면, 신공항 예정지역 경계로부터 10㎞ 이내는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된다. 이곳에서는 국비로 기반시설 설치, 스마트도시 건설, 물류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다. 신공항 건설로 생활 기반을 잃게 된 이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상은 당초 입법 예고안에 명시됐던 가구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가구 구성원에게 추가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도 1인당 250만원이 지원된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9일 간호대 K-SMART 센터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뮬레이션 교육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 및 가톨릭상지대학교·대경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의 간호학과 컨소시엄 담당 교수들이 참석했다. 문경자 교수(K-SMART 센터장)의 개식사와 김혜영 학장의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 간 간호시뮬레이션의 질적 향상과 정보,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9월 16일 지역 청소년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경상북도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에서 주관하며 영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리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울릉과 육지를 잇는 모든 여객선의 발길이 끓겼다.<사진> 울릉도는 10일 오후 2시 현재 강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일주도로 낙석, 월파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24시간 비상 체제에 들어간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종 안전사고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 후포, 강릉 등에서 다니는 정기여객선들은 12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중앙대광명병원 벤치마킹 투어에 이어, 지난 4일 새병원 준비를 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 마킹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으로는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박윤수 1부원장(김염내과 교수), 김자경 2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9명의 관계자가 자리해 방문단을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투어에서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디지털혁신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적용시 참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그 밖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뛰어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는 2023 정책 개발 용역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로 정하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9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하기태 의장과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서종수 교수 및 인구교육과, 가족행복과 등 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청소년의 행복과 관련된 선행연구 검토, 관련 유사 정책 및 시책 사례연구, 영천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및 교수 등의 자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에서는 8월 8일 오후 2시에 의회 부의장실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내 초등학생들의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포은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우애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의 목적과 당위성, 정책 수요 설문조사 방안, 현 통학 형태에 따른 학교 인근 민원 등 통학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였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이하 대구서부지청)은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 9~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동경로에 있는 경상·강원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서부지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구서부지사, 지역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자원 등을 총동원해 긴급지도·점검에 나섰다. 지도·점검은 태풍·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대구서부지청은 태풍으로 인한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16,109건, 2,797백만원에 대하여 재산세 독촉장을 발송했다. 독촉장 발송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압류 △예금압류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독촉장의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납부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청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체납세 정리활동을 통하여 전년도 이월체납액 237억원 중 42억원을 징수했으며, △부동산 1,050필지 △차량압류 4,770대 △번호판 영치 187대 △번호판 영치 예고 1,439대 △예금 및 매출채권 등 649건을 압류 조치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3년 7월 24일(월) ~ 8월4일(금)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3개 기관에 위탁하여 2023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써맥(THERMEC) 2023’ 학회에서 특별상(DSTINGUISHED AWARD)을 받았다. 이 상은 소재 · 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금속가공공학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IST는 전자정보시스템 윤진효 책임연구원이 오는 9~10월까지 13차에 걸쳐 개방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5월 15일~6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의 출품작을 접수받았다. 제출된 작품은 농업기술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기술원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6명의 서면심사를 통과한 15명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경진분야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마케팅 활용, 재무경영 활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결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 대상에 청송군 민지은 씨 등 4명을 비롯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5명, 온라인 마케팅 활용 경진 4명, 재무경영 활용경진 2명이 선정됐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과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분야의 대상 수상자는 10월에 개최되는 ‘2023년 중앙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이 매년 향상돼 경진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 모두 대상을 받아도 될 만큼 능력을 가졌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들이 본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다른 농업인들에게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한)는 10일 선거구 주민들에게 '행운의 열쇠'와 마스크를 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태선 대구시의원(64)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전 시의원은 선거구민 3명에게 28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1개씩 주고, 지난해 선거구에 있는 단체와 주민들에게 248만원 어치의 마스크 1만2400장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시의원은 "행운의 열쇠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기부행위 예외 사례에 해당하고, 마스크는 돈을 받고 팔아서 기부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 등 공직선거법 취지를 훼손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했으며 허위소명자료를 제출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 처벌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