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수출산업 활성화를 통한 조속한 경기회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기업 종합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에는 수출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지원 등 수출기업들이 연간 부담해야하는 비용 절감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까지 종합 실시된다.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청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산정된 운전 및 시설자금대출 한도 범위 내 대출한도가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8%(2023.09.25기준)이다.
DGB대구은행은 ‘2023 K-ESG 경영대상’ 에서 은행부문 종합 ESG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E), 사회적 가치 창출(S),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G) 등 모범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며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 기업을 업종별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는 미션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은행권 최초 ESG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 ESG 경영 체재를 확립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종합 ESG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초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DGB대구은행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은행 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업무 규정을 제정하는 등 선도적 경영 체계에 더욱 박차를 가했는데, ESG 금융 관련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ESG 데이터플랫폼을 개발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범물용지아파트에서 10명의 고객참여단과 함께 ‘추석맞이 입주민 생활갈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모임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대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추석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고객참여단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갈등에 대한 예방책을 발굴했다. 정명섭 사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참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9월 25일 영천중앙초 및 영천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홍보 활동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 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 영천시경찰서 합동으로 연내 꾸준히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선도 등을 홍보하여 학생들의 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불건전한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여 청소년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홍보단 활동과 유해환경합동단속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왕이앤씨가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공동으로 26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 ㈜태왕이앤씨 노기원 회장, ㈜우다건축사 사무소 김창수 대표, ㈜현대건축사 사무소 김무권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착공에 앞서 첫 삽을 떴다. 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225-1번지에 대지면적 4만4424.94㎡에 건축연면적 2만1717.27㎡,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준공은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이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의 공공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7인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김오삼(오삼이)’은 경북 도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해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산시는 ‘2023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 부문 임종완(50), 산업건설 부문 송정곤(56), 특별상에 신동희(56)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21~2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20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학술대회’에 (사)한국주거환경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국주거환경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창훈 총장은 2024년부터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며, 향후 학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학술활동을 주관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주거환경학회는 국토부 소관학회로 2003년 11월 창립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주거환경’의 발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동, 해외학회와의 연구교류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02년 북경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올
경산소방서는 추석을 맞이해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주택마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 또는 층마다 1개씩,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 거실, 주방 등 나눠진 실의 천장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캠페인, SNS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기형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가 오는 10월 8일 남천면 다목적광장(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244-2번지)에서 열린다.
2023년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영천강변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26일 대송면 공수리 일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휴경지 고구마 수확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29개 읍면동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각 읍면동에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준 협의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구슬땀과 정성으로 일군 농작물로 지역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추석 명절은 6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친지 등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기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각 사업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정비사업장은 사명대사공원, 감문국이야기나라,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시립미술관이며 정비사항으로는 고사목 제거, 예초 및 제초 작업등을 실시했다. 공단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자들에게 친절과 환경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포항성모병원, 포스웰, 남구 미용협회, 미소짜장면 봉사팀과 함께 26일 장기면 산서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및 복지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마을 건강데이’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민간 병원 및 봉사팀, 산업체와 함께 오지마을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미용 봉사, 식사, 마을 환경정비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 운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포항성모병원은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초 건강 진료와 물리치료를 진행했으며, 남구보건소는 치매 검사,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남구미용협회는 어르신 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미소짜장면봉사팀과 포스웰 봉사팀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노숙인 요양 시설 ‘포항 들꽃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는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 들꽃마을’은 노숙인 요양 시설로 단기간 내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입소 노숙인에게 상담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포항시는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추석 연휴 대비 낚시어선과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역 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초과, △출·입항 관리 현황, △음주 운항, △낚시 전문교육 이수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을 대상으로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 낚시 금지구역에서의 낚시행위 등에 대한 안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최근 남구 해안권에 집단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집중방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호미곶면 대동배리 내 지뢰매설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약제를 살포하며 매개충을 잡는 드론방제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동해면 및 호미곶면 내 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동해면 도구리 군부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에 대해 모두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남구 해안권 내 도로변 및 생활권, 등산로, 관광지 등 주민 생활권 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단목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추가확산을 막고 산림 미관개선에 나선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K-드라마 촬영지 방문하고 포항 기념품이랑 커피 쿠폰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에서 촬영된 드라마 촬영지들과 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택시, 시티투어의 촬영지 투어 코스를 소개해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포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항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한 후 포항시에서 촬영한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드라마 촬영지 중 1곳을 방문해 본인의 SNS에 인증 게시글을 올려야 한다. 또한 게시글 URL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포항시와 울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와 울산광역시 기업지원과 직원 각 20여 명이 두 지역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울산광역시와 포항-경주-울산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R&D,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농·축산 등에 대한 협력 공동사업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해오름동맹을 결성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