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5일 월배신시장, 대곡·도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계명대학교 한학촌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 게임,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800여 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알쓸잡(job) 대학 운영, 다문화자녀드림스쿨,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경험해 봄으로 문화 이해도 향상은 물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다문화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지난 21일 송도평생학습관 및 송도솔밭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路 맨발路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 맨발路 30선을 통해 일상 속 맨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 생태 도시와 건강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맨발 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걷기 좋은 길 ‘맨발路’와 맨발 걷는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안심 가맹점과 선도단체 현판식 △치매 환자 쉼터 ‘기억 나누미 마켓’ △추억 사진 촬영 △찾아가는 무료 선별검사 △홍보관 운영 등 치매 인식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과 담당 팀장이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2~2023년 2회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공단은 명실상부한 최우수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공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경영개선과, 혁신경영,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과 ESG경영 고도화 및 민간협력 강화,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6년 연속 '1등급' 획득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경영과 ESG경영 추진, 주민 복리 증진 등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고객편익과 복리증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과 경북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이팝은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22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성착취, 우리의 관심으로부터’를 주제로 △성매매 조장 세력 알까기 게임 △우리 동네 성매매 유해환경 찾기 △성매매 인식개선 문구 현수막 게시 △돌려돌려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미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 소장은 “성매매 수요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성매매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제27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지난 23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봉화로타리 클럽이 주관한 제18회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1만 1,97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은 39개 종목에 1,14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포항시에서는 육상 정지혜, 김다니 선수와 조정 안희주 선수 등 2개 종목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육상 원반던지기 정지혜 선수와 창던지기 김다니 선수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새마을 53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23년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
대구 달성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1800Kg, 휴지 2100개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도원 의장은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포항시는 지난 21일 청림동 일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시는 청림동 일원 7개소의 경로당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250여 명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식물을 사랑하며 가꾸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오는 9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 3대 오페라로 꼽히며 전 세계에서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얻는 주인공 타미노와 파미나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동화 같은 줄거리와 극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병대 군수단 외 6개 부대 등 군 담당자와 6개 중점관리자원 관련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변동 자원 파악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수정과 보완을 거쳐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화원삼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제 12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주최,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주관,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디자인 작품을 발굴·보급해 지역 광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시정 정책 발굴을 위해 22일 공무원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그린시티 포항’을 주제로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초빙해 포항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 수립 과정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린시티’와 ‘ESG’ 개념 설명에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파크 등 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서울 청계천 복원사업 등 국내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2일 UA컨벤션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21기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승유 회장의 첫 번째 정기회의가 개최됐고 이후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승유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는 무공해 수소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친환경 수소 경제 사회로의 신속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환경부의 민간자본 보조 사업에 지난 2021년 4월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 장흥 상용 수소충전소(포항철강공단 동국S&C부지 내)가 올해 12월 완공·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조성 중이며, 현 공정률은 60%다. 이 충전소는 남구 지역 거점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로 하루 최대 수소 버스 150대를 충전할 수 있어 생활 속 수소 경제 전환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등록·운행 중인 수소 승용차는 현재 36대며, 올 하반기 수소 승용·통근버스 보급 사업에 국비 등 8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55대, 통근버스 18대를 지원하는 등 수소 상용차 보급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포항에서 수학을 이용해 인공지능(AI)의 작동원리를 규명하는 연구가 시작된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지난 21일 LG 연구동 대강당에서 ‘선도연구센터(SRC) 수리 기계학습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근 포스텍 총장, 안태규 기초연구본부 자연과학 단장, 김정표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박종일 대한수학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리 기계학습연구센터 소개와 현판식이 이어졌다. 또한 22일에는 컨퍼런스를 열고 ‘수리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협력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울릉군과 협업해 울릉도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PC 학과시험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