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가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성악·클래식 공연 ‘Love is...’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8~9일까지 양일간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북부, 남동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북부지원단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과학하다’는 주제로 STEAM 교육프로그램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만들기와 ‘국립미래환경센터 체험’이라는 주제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부지원단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레고 FLL Jr. Explore SuperPowered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에너지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에너지 발생 방법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서부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최적의 비행 성능을 발휘하는 비행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도전의식의 함양은 물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가 지난 6일 안동시 낙동강 버들섬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두발로 일어서 패들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이다.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직결되는 영역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6일~지난 5일까지 5주에 걸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 올해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 대흥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10일사이 경북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대흥중학교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대흥중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피해복구 상황 △학생, 교직원 안전대책 △교육시설물 피해방지 대책 △학사 운영 조정 등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사전 안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운영 조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경북 경산에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2분쯤 경산 압량읍의 한 공장에서 A씨가 작업을 하던 도중 어지러움과 근육 경련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증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열탈진으로 추정된다"며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당국의 수색이 25일째 이어지고 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내성천 경천교~상주보 하류 왼쪽 구간에 소방 148명과 차량 27대를 투입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 경천교~상주보 하류 왼쪽 구간에는 소방 7명, 군 30명, 경찰 15명, 차량 4대, 드론 1대, 구조견 6마리를 투입했다. 오천교 인근에는 소방 등 18명과 차량 2대, 굴삭기 5대, 간방3리~고평교 구간에는 소방 5명, 구조견 4마리가 동원됐다. 내성천 하류인 삼강교와 낙동강 수계인 상주보에 대한 수상수색도 진행 중이다. 이 구간에는 소방대원 14명과 보트 3대, 제트스키 1대가 투입됐다. 또 더비경 프라이빗 풀빌라~상주보 인근에는 드론 9대와 차량 6대, 소방 10명이 투입돼 드론수색을 하고 있다. 수색에는 수중드론 1대도 포함돼 물 밑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강진명 판사는 8일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모욕하고 침을 뱉은 혐의(폭행, 모욕)로 기소된 A씨(71)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출구 앞 지하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 B씨(41·여)에게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침을 뱉은 혐의다. 재판부는 "아무런 이유없이 피해자를 모욕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자숙하지 않고 동종 범죄를 저지를 점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에어컨 실외기 설치비를 돌려달라며 원룸관리업체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원룸관리업체 사무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직원 B씨(40대·여) 등 2명을 위협하고 기물을 부순 혐의다. 그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에 문제가 생기자 관리업체에게 "설치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 당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한국뇌연구원에서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기획운영과장 등 직원 6명은 지난 4일, 효목1동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생수 1500병을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기상청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프로스포츠 구단 숙소 칼부림'을 예고한 20대 남성이 게시물 작성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7일 온라인상 '흉기난동 예고' 게시물을 쓴 A(27) 씨를 협박 혐의로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 22분쯤 한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늘 오후 8시쯤 모 프로스포츠 구단 숙소에서 칼부림합니다"라는 내용의 '흉기난동 예고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새론희망발굴단, 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구(洞區) 복지 클래스’ 를 개강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대한민국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심화과정은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되며, △1회차는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동협의체 역할’ △2회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3회차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조별 탐방(현장견학) △4회차 최안집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클래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사실 위기가구 발굴이 쉽지 않다. 이웃이 위기가구의 변화를 제일 먼저 알아챌 수 있기에 앞으로 주민 여러분들이 주위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복지 클래스(舊.구민복지학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주민주도의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리더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써 2019년 첫 시작으로 올해 4해째를 맞았다.
대구 동구청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효율 향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약 6억8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60가구, 복지시설 35개소에 LED전등 약 5100등을 무료 교체했다. 올해 역시 5월부터 교체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6600만원으로 복지시설 18개소, 저소득층 6가구에 LED전등 약 300등을 교체 완료했다. 또, 오는 9월부터 2차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정도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LED조명 교체 사업을 통해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구도심인 중앙상가와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포항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가 오는 12, 13일 양일간 중앙상가 거리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 이은 이벤트 행사는 8주 동안 이곳 중앙상가에서 이어진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북도.포항시.중앙상가번영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개막 첫날인 12일 열리는 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에는 거리이벤트 행사로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 예언 노래방 등 거리 레크레이션과 즉석경매(중앙상가 상품 할인경매)도 열리고 공연 리허설에는 육중완 밴드 공연과 롤링쿼츠, 김나현 리허설, 비스타, 에이블(영일고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문
대구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잇따른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와 관련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현장활동을 강화한다. 살인예고글 등 게시로 지난 6일까지 검거된 54명 중, 절반 이상인 29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이들 중 상당수는 장난으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대상 집중 교육·홍보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전 9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 이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4기를 거친 스타트업 옐로시스(주)는 지난 3년간 준비한 스마트 소변검사 키트 ‘Cym702 Boat’를 와디즈를 통해 국내 최초로 런칭한다. 옐로시스가 국내에 첫 번째 출시하는 스마트 소변 검사키트인 ‘Cym702 Boat’는 식약처 허가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집에서 쉽고 빠르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변검사키트에 소변을 본 후 앱으로 촬영을 하면 병원 수준의 소변검사 결과를 60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잠혈(염증 여부), 단백질(신장 건강), 포도당(당뇨 관리), pH(체내 산성도), 케톤(케톤 산증, 체지방 분해 여부) 총 5가지이다. 자체 개발한 색보정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결과 정확도는 98%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