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4개월간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으며, 영농 기술교육과 포항시의 귀농·귀촌 정책, 농업 법률 상식, 선도 농가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품목별 교육을 병행해 귀농·귀촌 안착을 지원했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농업 분야 포항시 정책을 소개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촌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사전 준비부터 정착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