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청년혁신센터(이하 센터)는 대구·경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달성청년혁신센터 청년서포터즈 1기(이하 서포터즈)'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모집되는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SNS 활용능력을 이용해 창업관련 정보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제공하고 센터의 공간, 입주기업,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현대미술 기획전 《디지털 커넥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문화의 열풍 속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룸톤, 양민하, 스튜디오 엠버스703, 박정선, 최성록, 안가영 등 6명의 작가와 함께 시대의 기술 감각 위 체험을 구체화하는 오늘의 예술을 소개한다. 《디지털 커넥션》의 예술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전시에서 만나는 작품들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3차원 경험과 인터랙션은 실감을 지향하고 직관적이고 내재적인 경험을 이끈다. 가상현실은 다른 세계로의 출입을 열어 경험의 폭을 확장한다. 게임 형식은 인간세계의 재현이 아닌 또 다른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여 세상을 근심한다. 전시는 동시대성을 지닌 내밀한 기술감각과 감성의 토대 위에서 탄생한 작업으로 우리의 감각을 끌어낸다. 관조적이기 보다는 경험적 공간을 구현하며, 작업의 작동 경험이 주는 즐거움이나 익숙한 대상으로서 작업에 접근하는 유쾌함 등이 쏟아지도록 설계되었다. 룸톤은 김동욱(1989~), 정진경(1993~)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팀이다. 이들은 미디어아트와 게임의 경계 사이에서 실험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가상현실을 설계한다. 양민하(1975~)는 예술과 과학의 이종교배, 기계의 생명성, 공진화,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중심으로 컴퓨터에 기반한 이미지나 영상과 설치 작품을 구현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스튜디오 엠버스703은 노치욱(1974~)과 하석준(1971~)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팀으로 가상과 현실 공간에서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실행한다. 박정선(1974~)은 영상미학을 구현하며 새롭게 기술적 영역을 확장한다. 2000년 이후로 싱글채널 비디오 설치부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사운드와 영상 설치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성록(1978~)은 동시대 시각문화에서 특히 디지털 비디오 문화, 인터넷, 애니메이션, OTT, 컴퓨터게임, 드론, 고화질 영상기술 등에서 나타나는 단발적이며 분열적인 서사와 촉각적인 이미지의 파편적인 현상에 주목한다. 안가영(1985~)은 온오프라인 세계 그리고 그 경계에서 발생하는 문화와 그로부터 파생된 현실의 문제를 게임적 구조와 은유적 캐릭터를 활용해 다매체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후 다음날 휴관)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생명사랑마을인 선기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해소와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혈압‧당뇨 측정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등이 진행됐다. TBC 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는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공감받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깨웠고,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의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왕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왕산 백일장'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6월 26일~8월 25일 기간 33개교 총 362편(운문 120편, 산문 24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국문인협회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왕산 허위 선생에 대해 바로 알기, 애국정신 및 독립운동에 대한 표현력, 논리성, 창의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5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에 수록할 계획이다. 김영동 왕산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빛나는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주관해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들이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국회의원 시절 자주 가던 대구 달성 현풍시장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분쯤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와 현풍시장에 도착했다. 현풍시장은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달성군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사저에서 차량으로는 약 5분 정도 거리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이후 외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화사 방문 4개월 만인 8월15일에는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지난 13일에는 사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예방을 받기도 했다. 복권 이후 '정치적 고향'인 달성에서의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풍시장 장날인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에 현풍시장 안 점포 통로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폭이 5m로 채 되지 않는 시장 안 통로에 상인들과 주민, 경찰, 경호 인력,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동하기조차 힘들었다. 상인들은 박 전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에 대체로 환영하며 박수를 보냈다.
구미시는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18~25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3개소를 방문해 쌀, 휴지 등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886세대에 8700만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희망풍차(식료품 등)세트 950상자(5천만원 상당) △인탑스(주) 구미공장, 생필품 세트 700상자(2800만원 상당) △㈜청라, 라면 300상자(350만원 상당) △한전MCS, 성금 50만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성금 100만원 등 기업체와 단체에서도 물품 후원을 통해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시장은 25일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명절 정 나누기'행사에 참여해 삼성전자 한마음주부 봉사단 회원들과 송편을 만들고,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떡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기업‧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대구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모 기간을 10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내용과 응모자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희망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13일까지 전자우편(chyec9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예비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9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구미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 역대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배지 전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주요 활동방향 설명과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통일 활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14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갱신하며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위원들은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제20기에 이어 임명된 제21기 김구호 회장은 “통일미래에 대한 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역량 강화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통일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의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분들께서는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을 선도하고 올바른 통일관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 통일정책의 수립 추진에 대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건의하고 통일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는 헌법 기관으로, 구미시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SK실트론, LG이노텍 구미에 조단위 대규모 투자!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 이러한 구미산단의 경사가 있으면 누가 가장 좋아 할까? 그 수혜자는 누구일까.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2일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농촌사랑상품권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 봉사, 난방유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물품 후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주돈혁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매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매화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화면 시가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매화면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영선시장과 명덕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2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침체한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2회에 걸쳐 총 20팀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기호도가 낮은 채소인 당근을 사용해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저당으로 배합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쁜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케이크를 만드니 아이와 가족 모두가 파티시에가 된 것 같아 정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정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자
포항남부경찰서는 6일의 연휴 기간에 집중되는 치안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 최근 강·절도 사건이 발생한 소규모 금융기관과 금은방을 비롯해 범죄취약지시설에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집중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 금융기관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소지해 금품을 강취 상황을 가정한 훈련(FTX)을 통해,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다기능의 공조, 피해자 보호조치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남구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도로점용료 징수관리 효율화'라는 주제로, 타 부서와 연계한 징수 강화와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연계한 홍보 등을 통한 적극 행정, 민관 협업 행정으로 도로점용료의 징수율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받았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복지분과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지역내 24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제33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개막을 맞아 울진군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는 방사능 검사강화로 안전하고 청정한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생활체육 대축전 행사 당일 2개 부스에서 죽변수협과 연계해 골뱅이, 방어, 강도다리 등의 싱싱한 회가 제공됐다. 행사 첫날 16시부터 진행됐던 무료 시식 행사는 준비한 수산물이 당일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뤘고, 울진군의 빈틈없는 수산물 검사체계 홍보와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울진군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진군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34명의 울진군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개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22개 시·군 및 대구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9월의 때늦은 더위에도 봉사자들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3일을 연달아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있는가 하면, 마라톤 경기에서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코스 곳곳에서 급수 지원을 하고 큰 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