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지역 간 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소속 공무원들은 대구시 군위군과의 상생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도 이에 상응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화답했다. 올해 3월 상반기 안동시 상하수도과와 대구 북구청 행정지원과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류에 이어 대구시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와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갔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동-대구 간 맑은 물 광역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가겠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의 상생 협력이 더욱 강화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 발견과 여행 수요자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 획득'이란 주제로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력사업 중 하나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공무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두레 및 민간기업 등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했다.
안동시가 지역내 노상·노외 주차장, 공중전화, 우체통 등 7개 유형 519개소에 연말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사물주소 부여사업을 통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도 적용해 건물이 없는 각종 시설물 등에 사물주소(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를 부여하게 된다. 이제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됨으로써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 생활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를 부여해 시민 일상생활에서 위치를 쉽게 찾을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으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다음달 1~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1973년 창립된 하회가면극 연구회(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5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한다.
경북도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전시실 1층에서 이정률 정무실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실크로드 문명교류전’이라는 주제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전시실 1층에서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집한 대표유물과 자료를 통해 고대 중세 한반도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해역 세계와 직접 연결됐음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경북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기업‧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국내 유통‧마케팅 관련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3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버스타고 경북여행' 지도 외국어 버전을 선보였으며, 그 시작은 경주와 안동편으로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했다.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다변화된 국제 관계로 식량안보가 화두인 상황에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4.4%에 불과하며, 밀가루의 경우 지난해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6kg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자급률이 0.8%에 머물러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식량자급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을 추진 중으로 4개 특구(포항, 경주, 구미, 울진) 175ha에서 밀을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구미에서 경북 최초 우리 밀 제분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밀 밀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성주군 공장과 아파트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판 유리가공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며 5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불로 494.91㎡ 규모의 공장 1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가운데 진로·진학 컨설팅 사교육을 받은 학생은 연평균 100만원 이상을, 논술 사교육을 받은 학생은 약 4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사교육비를 잡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혔으나 지원 대학 원서를 작성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사교육이 여전한 만큼 관련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27일 교육부와 통계청의 '2022 초중고 사교육비 통계'를 보면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진로·진학 학습 상담(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교육비(이하 참여 학생 기준)는 한 달 평균 9만원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27일 문화재청이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경북 1, 경남 5, 전북 1)이 소재한 지자체장들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이날 문화재청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은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20분 호찌민대학교에서 열리는 호찌민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8일 오후 5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기탁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에 '구미 국가산업3단지 복합센터'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활기찬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그간 구축된 지역 인프라 여건과 중앙의 지원제도를 매칭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주시 공검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지역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총 160만원 상당의 연탄 500장과 등유 800L를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공검면 자율방범대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진행된 것으로, 지원대상가구를 사전방문해 가구마다 필요한 연료를 맞춤 지원했다. 이재원 공검면 자율방범대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연탄과 등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지역 순찰 등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율방범대장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산악회, 여성회, 청년회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2024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2023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34명에 대해 대통령,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김정원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속에서도 조직 재정비를 통한 바르게살기회원 차세대 리더 양성과 경천섬을 국민관광지로 가꾸기 위한 경천섬 마중물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어 열린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정원 상주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 회원들의 자부심은 물론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상주시협의회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오늘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단단한 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다져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경천섬 가꾸기를 위해 경천섬 마중물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국민운동단체로서 다양하고 활기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릉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 첫 출발을 응원하고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금융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 정보 등을 위해 시니어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노후 자산관리, 보이스 피싱 관련 사례 및 대처방안, 스마트뱅킹 사용 요령 등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추진으로 신설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최종 시험가동중인 수질분석장치와 정수처리공정을 확인 점검하고, 사업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각종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노고가 많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을 위로 격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다음해 3월까지 동파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7개 대행업체와 협력해 긴급지원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시설 중 노후화된 동파 취약